수원에서 부푼 설레임을 안고 부랴부랴 버스를 타고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아빠와 개구쟁이 막둥이 아들을 빼고 두 딸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꿈꾸면서요
영화는 감동적이었습니다
3학년 초딩딸은 소리까지 내며 꺼억꺼억 울더군요
조금 더 의젓한 4학년 초딩딸은 진지희와 안내상 아저씨의 연기력을 논하며 제법 시사회의 관객티를 냈습니다
오랜만의 딸들과의 서울나들이!
아빠와 아들과 같이 하지못한 것이 조금 아주 조금은 아쉽지만 오랜만에 감성을 자극하는 행복한 가족영화를 봐서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끈끈한 가족애를 느끼며 가정의 달 5월에 온가족이 같이 극장나들이를 해도 좋을 듯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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