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회라서 그런지 이벤트를 간단히 해서 선물을 나눠주더군요^^
영화에 관련된 질문을 할 줄 알았더니,, 본인 나이가 몇살이냐는,, ㅋㅋ
어쨌든 선물 받으신분들은 좋았을 겁니다,, 우리는 아쉽게도 패쑤~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가 시작되고,,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영화에 녹아들었는데요
여기저기 웃음소리가 들렸지만 떠드는 아이들하나 없었고 일어나는 아이들하나 없더군요
덕분에 몰입해서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책에서 제가 느꼈던 부분과는 포커스가 다르게 맞춰졌다는 느낌이었지만
아이들도 같이 보고 느끼기에는 충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구요
더빙이다 보니 목소리도 중요했는데요,, 다들 잘 어울렸지만 특히 수달,, 누군지 딱 알겠더라구요
목소리연기도 정말 잘하시더이다,,
초록이역할을 맡은 분도 잘어울렸어요~

네이버에서 퍼온 이미지인데요,, 초록이의 눈빛이 멋지죠?
자신을 믿어주는 엄마에 대한 고마움과 성장하고 싶은 굳은 의지가 보이는 듯 합니다
어떻게 저렿게 표현하는지,, 와우~

책을 볼 때도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영화는 너무나 멋지게 표현된 나그네,, 으앙~
청둥오리가 이렇게 멋져도 되는 건지,,
영상에 한국적인 이미지가 잘 들어 있는 것 같았어요,,
외국 애니메이션처럼 화려한 것 보다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느낌,,
잔잔하게 파고드는 듯한 느낌이 강했구요,,
배경이나 풍경이 잔잔한 반면에 인물들의 캐릭터가 강해서 밋밋하지 않았구요
마지막으로 초등2학년의 울 딸램의 평은
'제일 재미있는 장면이 뭐였어?'
'수달이나 등등이 웃기는 장면이 다 재미있었어'
'그럼 감동적인 장면은?'
'잎싹이가 희생하는 장면이 강동적이었어!'
재미와 감동을 따로 구분하는 딸램이 왠지 기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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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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