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덕분에 아들과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서울극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영화를 보는내내 4살된 우리 아들 "엄마, 나 이거 안봐"를 외쳤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어둡습니다.
깊은 바다속과 밤에 일어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다 보니
화면 자체가 좀 침침합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인물들은
환경오험과 환경파괴를 보여주기 위함이겠지만
아이들이 보기에 폭력적이고 무섭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영화를 전체적으로 무섭게 느끼더라구요
한가지 칭찬할점은 그래픽의 완성도입니다
캐릭터도 귀엽고 잘 만들었습니다
만화영화를 그리는 분들에게는 좋은 영화일 것 같습니다만
아이들에게는 크게 호응을 얻기는 힘들듯 합니다.
기쁜마음으로 갔지만
조금 실망스런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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