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산타가 있다고 믿는 아이들과 함께 아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왔어요.
산타 마을이라는 내용에 아이들, 엄마 진짜 산타 마을이 있냐고
쫑알쫑알 궁금한게 많은 아이들과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향했네요.
2D라도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의 애니메이션이라 기쁜 마음으로 갔는데...
이건 웬 횡재
4D PLEX 관이라니... 아직 4D관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괜시리 들떠 있었는데... 영화 보는 동안 한번도 의자가 들썩거리는 건 없었어요.
그래도 4D라 의자가 좀 더 안락하니 좋았네요^^
요즘 시대에 걸맞게 최첨단 장비와 함께 산타 선물 배달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해 내는 산타와 엘프들,
정말 박진감 넘치는 첩보전을 보는 거 마냥 신났네요.
그런데,,, 문제 그 완벽할 것만 같았던 크리스마스 전날밤의 미션이 한 아이의 선물이 빠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단 한명의 아이라도 소중 하지 않은 아이는 없다'는 말에 선물 배달을 자청한
어리숙한 산타의 둘째 아들 아더.
아더의 고집과 순수함 덕분에 전세계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맞는다는 해피엔딩의 스토리네요.
감동과 스릴 그리고 코믹함까지 두루 갖춘 '아더의 크리스마스'
12월에 가족과 함께 볼 영화로 추천하고 싶네요.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쯤이면, 착한 아이만 산타가 선물을 갖다 준다는 둥 아이를 놓고 협상의 도구로 선행에 대한 대가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얘기하곤 했는데...아더의 크리스 마스 보며, 내심 속으로 반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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