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라이온킹 3D
날 짜 : 2012년 1월 1일 2시3분
장 소 : 롯데시네마 영등포 / 관람연령 : 8세
어찌하다보니 새해를 맞아 효린이와 영화를 보게 되었어요..
효린이보다도 제가 더 보고싶었던 라이온 킹..ㅎㅎ
다행히 예매권이 당첨되어 바로 예매해서 다녀오게 되었죠..
영등포가 집에서 가까워서 도착하니 40분정도 시간이 남더라구여..^^
도착하자마자 표를 뽑고~~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라이온킹 포스터나 포토존이 없더라구여..ㅜ.ㅡ
그래서 팝콘이랑 오징어..핫도그 등등 간식을 사들고 상영관 안으로 들어갔어요..
3D 안경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게 있어서 극장에서 주시는건 패스~~
좀 여유가 있어서 효린이 사진을 찍어주고..

팝콘을 먹으며 기다리니 10분이 지나서야 시작을 하더라구여..
라이온킹의 줄거리는 예전과 똑같았어요..
어려서 스캇의 계략인줄 모르고 아버지를 잃은 심바..
그후 고향을 떠나 지내게 되고 어릴적 친구 랄라를 만나 고향 소식을 듣지만 갈 용기를 못내게 되죠..
그러다 자신안에 있는 아버지를 느끼게 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스캇을 물리치고 왕이 된다는 이야기였죠..
흠...................... 제가 넘 기대했던걸까요??? ^^;;
어릴적 보았던 라이온킹이 커서 보니 약간 지루한감이 있네요..
더구나 3D라고 해서 무척 기대했는데 그냥 예전 2D 화면에 3D 기법을 살짝 넣은 느낌?
간간히 입체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화질 자체가 예전 화면같아서 생각보단 좀 그렇더라구여..
그리고 중간에 심바의 친구들이나 어릴적 심바가 귀엽고 재밌어서 그나마 낫긴 했는데...
초반부터 대사들이 좀 길어서 그런지 효린이보다 어린 아이들은 나가고 싶다고 곳곳에서 말하는게 들렸어요..
그리고 노래도 더빙으로 들으니 신나는게 좀 덜하고...
저야 어릴적에 넘 재밌게 봤던거라 옛날 생각도 나고 좋긴 했는데 효린이가 좀 걱정되더라구여..재미없어할까봐..
그래도 다행히 끝나고 재밌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길래 뭐가 재밌었냐고 했더니 슬펐대요..
슬프기만 한건 재미 없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니라고..재밌었다고 하더라구여..ㅎㅎㅎ
그렇게 영화를 보고 내려오는데 입구쪽에 포스터가 하나 있어서 사진을 찍어주었어요..

그래도 모처럼 효린이와 영화나들이 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여..^^
효린이도 라이온킹 보고싶어했던터라 봐서 좋아하고..ㅎㅎ
근데 효린이보다 더 어린아이들은 보기 힘들것같아요..대략 7세 이후라면 괜찮게 볼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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