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왠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지는....
윤석화.이경영의 봄,눈은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진실성이 보였습니다.
아름다운 영화...감동적인 영화..봄,눈!!!

드라마 | 한국 | 109분 | 개봉 2012.04.26
김태균
윤석화(순옥), 임지규(영재), 이경영(남편)
[국내] 전체 관람가
<줄거리>
마지막 이별이 가족들에게 가져다 준 커다란 선물...
철 없는 가족들 뒷바라지만 하며 살아 온 순옥 씨.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남편, 착하고 엄마 밖에 모르는 아들,
자기 앞가림에만 바쁜 딸, 그리고 '봄날은 간다'를 구성지게 부르는 우리 엄마.
그러던 순옥 씨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가족과의 이별을 준비한다.
가족 모두는 헤어짐을 통해 인생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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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별 또한 삶처럼 아름답기를....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았겠지만...이웃집 엄마들과 보게 되었습니다.
엄마들...엄마기에 공감대가 많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영화를 보고서는 남편들이 봐야하는거 아니냐고들 하지만....^^;

능력없어 보이던 남편이지만...아내에게는 정말 소중한 사람임을 느꼈어요.
자식들이 엄마의 병을 알고 슬퍼하는 장면보다 더 가슴아프게 눈물이 나오는것은..

병든 엄마를 보러온 외할머니의 등장에서입니다.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음을.............ㅠㅠ
험한길 먼저 가는 딸을 보고 웃어주는 모습마저도 눈물겨운...
이렇게 많은 눈물을 흘려보긴 오랜만입니다.
아들의 친구에게 살려달라고 말하는 그 부분에서도 ..ㅠㅠ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느꼈습니다.
봄,눈....
친정엄마가 불러주던 '봄날은 간다'..........아직도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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