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겨울 빼고 흔하게 볼수 있는 민들레지요.
예전엔 정말 꽃들이 봄나물꽃들이 많았었는데...
서양에서 들어온 꽃들이 많다보니 이젠 민들레도 봄에서부터 가을까지 민들레를 볼수 있는듯해요.

여러해살이 식물로- 봄에만 자주 보이던 민들레...얼마전 외할머니댁에 가서 보게 되었답니다.
책으로만 봐오던 민들레를 직접 캐어보니 왜그리도 뿌리고 굵고 길던지...
더욱이 곤충친구들까지...오랫만에 가을 나들이 나온 모습이 참 보기좋았답니다.
여치도 보이고, 작은 벌도 날아오고...
민들레 한꽃에 여러 곤충들이 가을나기 하나봅니다.
아침이면 으레 피었다가 저녁때 되면 어느덧 오므라들어버린 민들레...
이틀을 지켜보던 가운데...정말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이면 오므라든 민들레를 보면서 하루가 다르게 만개하는구나 생각했더랬지요.

아이와 함께 오랫만에 길가에 핀 민들레 바라보면서...오랫만에... 함께 모인...민들레 사이로...

지어버린 민들레 홀씨를 불겠다고~후하고 불어보고~
엄마~ 이거 후하고 불면 되는거지...ㅋㅋ 민들레 많이 나올때부터...보이는 곳만다 민들레 홀씨 불겠다고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민들레 뽑아서...책사이에 눌러놨다가 함께 민들레 액자도 만들어보았답니다.

재료로는요- 민들레, 낙엽, 목공풀, 스케치북, 나뭇가지,붓펜등이 필요해요.

잘 눌린 민들레를 아이가 직접 스케치부에 목공풀로 칠한후 민들레를 살짜기 올려 붙여주세요.

톡톡톡 하면서... 민들레 붙여주고~ 잎사귀도 붙여주고~
민들레의 뾰족하면서 각진 잎사귀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어보아요.
삼각형의 창살로 된 민들레잎...하지만...민들레 잎은 그리 매섭거나 따갑지 않아...
우리가 처음발견했을때 만진 느낌도 이야기하면서 생명을 불어넣은게 얼마나 다른건지...

주워온 나뭇가지를 잘라서 민들레를 감싸 나뭇가지도 붙여주고~

가을의 낙엽도 주워도 붙여주고~

솔방울도 장식해주었답니다.
자연물로 이용한 우리아이 민들레 액자 만들기...

목공풀로 붙여보니... 잘 붙어서...흔들림은 덜하고.
거기다 아이가 손쉽게 붙여봄으로... 자연물로 만든 나뭇가지 액자라 더 예뻐보였어요.

엄마가 손수 민들레에 관한 이야기도 짧게나마 기억되기 위해 적어보았답니다.
들에 길가레 저저로 피는 민들레.
한송이에 작은 꽃들이 많이 모여 있어요.
민들레 홀씨까지 되기위해... 여러 꽃 작은 꽃들이 함께 이루어져 있는 민들레로...
작은 꽃들 하나 하나 저마다 열매를 맺는 다는 사실까지...
우연찮게 본 민들레 하나로...아이랑 집에서 손쉽게 자연물로 이용한 민들레 액자 만들기 어떨까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