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홈스쿨링으로 내 아이 작품으로 만든다..

글쓴이 박언아

등록일 2009-11-30 23:21

조회수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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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성품과 가치관, 그리고 삶의 태도를 결정하는 것은 그 부모가 어떻게 그를 길렀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이는, 어렸을 적부터 아이와 어떻게 의사를 소통하고, 그 아이의 욕구와 호기심을 어떻게, 얼마만큼 충족시켰으며 또한, 자녀의 자존감과 가치감 및 능력감을 얼마나 채워줬는지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다.

나는 아직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정말 온유하고, 지혜롭고, 건강하며, 활발한 아이로 키우기 위하여 얼마나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는지 모른다. 23개월 된 아들이 얼마나 밝고, 인사를 잘하는 아이로 자랐는지.. 36개월 수준으로 말을 하게 되기까지 엄마의 노력이 무엇이었는지 말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나는 아이에게 '사랑과 안정'을 느끼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어머니와의 사랑과 안정의 관계가 나중에는 신뢰 관계로 전환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둘째로, 아이의 호기심과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작정 아이의 행동만을 탓하며 아이의 태도를 억제한다면, 그것은 아이의 욕구 불만을 창출하고, 아이의 창조성을 막고 있는 것이다.

셋째로,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들려준 만큼 아이는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아들에게 반복적으로 많이 물어봄으로써 아들의 언어와 지성이 함께 기하급수적으로 자라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나는 아이가 놀이감처럼 책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읽혀주고 있다. 책과 인터넷의 아이들 교육용 영상은 무한한 지식의 세계이다. 이를 통해 아이의 나는 아들의 지식의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 모습이 아들에게 삶의 모델이 되려고 가장 많이 노력한다. 아들이 어머니인 내 모습을 보고 '엄마와 같은 생각을 닮아야지.. 엄마와 같이 살아야지.. 엄마와 같은 아내를 만나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그것만큼 가장 큰 교육 지침서가 어디 있겠는가?

 

언젠가.. 아들이 커서 우리 가정과 우리 사회와 우리 나라와 세계를 빛내는 인물이 되었을 때,

그 때를 소망하며 오늘도 한 알의 씨앗을 기쁨을 심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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