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과학교육은 어떻게 접근 하세요??

글쓴이 도도

등록일 2003-05-13 10:37

조회수 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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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흐리네요..
우리 아이도 이제 초등학교 들어갈 준비를 해야 겠네요..
아니.. 엄마가 먼저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해야 옳은 건가??
우리 아이.. 아직 어떤 걸 배우러 다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첫째로 정신 무장(?)과 예절을 먼저 몸에 익히도록 하는것이 저의
목표이므로^.^

무리가 없도록 하나씩 접근할 생각이예요..
현실을 모르는 엄마의 교육법인지 사실 조금 의문은 가지만.;;;

저는 이런 생. 각. 을 해 봅니다.

요즘 아이들 시킬것도 많은 데.. 과학까지??
머리가 아파서.. 그것 까진 신경못써...
그렇게들 생각하시나요??


엄마가 과학을 꼭 잘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사 주시는 과학 동화나 그림책. 과학 백과등을
아이와 함께 봐 주시는 그런 정성 정도면
아이들에게 과학 교육을 시키는 것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 가기전에.
과학공부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실험을 할 필요가??
저는 꼭 그것들을 다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과학을 잘 하고. 과학 수업을 흥미 있어 할 수 있는.
건강한 씨. 앗.을 맘에 심어 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요..
아이들의 마음에 궁금증을 심어주고. 스스로 책이나 사전을 찾아 볼수 있는 호기심과 정열을 심어 주는 것...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즐거운 일 중에 하나예요..

꽃을 하나 보더라도. 날씨를 보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보다..
아이들 사 주시는 책을 함께 보고
" 아 .. 꽃 안엔 암술과 수술이 있구나/.."
하시고..
" 오늘은 저기압이라 날씨가 흐리구나.."
만 하셔도.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넣어 주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답니다.


날씨도 좋으니.. 이젠 집 밖으로 자주 데리고 나가세요.
간단한 그림도구나, 동시집... 우리나라 시조집 같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의 책을 갖고 야외로 가세요.
여건이 안되면.. 집 마당이나 옥상으로 가서 자리를 펴 세요..

저는 여건이 되는 덕분으로.
아이들과 바다에 자주 가는 편이랍니다.
얼마전엔 바닷물 위를 뛰어 노는 물고기를 보았구요..
또... 하루는 조개를 잡으면서 아이들과 한 때를 보냈답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경험한 것은 쉽게 기억한답니다.

그럴때.. 밀물과 썰물.. 바닷가 생물...
모래의 촉감.....
들을 이야기 해주고

집에 와서는 본 것들을 과학책에서 찾아 보았답니다.

그 효과 ..
굳이 말씀 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바다에 나갈 시간 없다고.. 핑계대지 마시고 .. 주위에서 한 번 찾아 보세요.
우리 아이들중에서 혹시 아세요??

정말 과학 인재가 숨어 있을 지..

하지만 그런거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의 말에서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들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된답니다.

" 엄마.. 너무 행복해요 ""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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