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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이고 딸이랍니다.
또래보다 키도 크고 체격도 예쁘고 여성스럽고 여리긴 하지만 활달한 면도 있는것 같아
학교생활은 글쎄요 그리 걱정하는 편은 아니예요.
제가 걱정하는건 엄마가 해줘야 하는 부분이예요.
직장맘이고 집 가까이 친척이 없어, 방가후 아이를 어떻게 어디로 보내야할지가 저에겐
가장 큰 고민입니다.
지금까지는 유치원에서만 종일반 생활을 했지 학원을 보내지도 않았고, 혼자 슈퍼나 가까운 곳도
보내지 않고 키웟어요.
당장 학교를 보내게 되면 보습학원이든지, 학원을 보내서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초등1년생은 점심식사도 안주고 일찍 보낸다는데 그 많고 긴 시간을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정말 미안하고 고민입니다.
지금 학원도 알아보고 공부방도 알아봐야 하는데 공부방 알아보는게 문제네요.
학원이야 집앞 근처이니깐 가보거나 문의를 해보면 알겟지만, 공부방은 아는사람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알아보기도 힘듭니다.
공부방이 준비물이며, 그외 학습진도에 맞게 공부를 시켜준다고 들어서 저에겐 공부방이 더
좋은것 같아서요.
물론 아이를 맡겨놓고, 거기에만 의존하는 소극적인 엄마는 아닙니다.
유치원에서도 아이에 관한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협조하는 엄마거든요.
저같은 직장맘이고 예비 초등생을 둔 엄마들의 좋은 의견과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참고는 저는 지금 성북구 돈암동에 살고 잇어요.
근처에 좋은 공부방을 알고 계신다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정말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초조 정말 울 아이를 학교에 맡겨놓고 맘편히 직장을 다닐수 있을지
하루하루 불안하게 보내고 잇어요.
잠도 안와요...ㅎㅎㅎ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영훈맘
방가후 엄마가 올때까지 엄마가 해줄수있는 모든걸... 숙제 문제집 받아쓰기 간식도
제가 하고싶었던 일이라서요
답글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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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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