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이 숫기가 없고 내성적인 면이 없잖아 있어 4살반때 조그마한 어린이집에 보냈어요.근데 한번씩 걱정이 되어 들를때마다 혼자있거나 누나들애기노릇이나 해주고 그러더라구요.누가 때린다고도 하고.그러다 용기를 내어 5세에 유아체능단에 보냈습니다.어린이집선생님이 아직무리라고 말리셨는데도 운동을 좀하면 좋아질까 싶어 보냈더니 1년을 보낸지금 아주 활달해지고 자신감도 생겨 1년전과는 무지다르더군요.근데 문제는 2월생이라 일찍학교에 가는 겁니다.7세에 학교에 입학하려면 올해엔 7세반 유치원에 넣어야할텐데 본인은 계속 유아체능단을 고집하구요.또 저도 1년 더보내면 더 활기찬 아이가 되지않을까 욕심도 생기구요.해서 유아체능단7세반을 선생님께 물었더니 친구들은 6세반에 있는데 아들만 7세반에 가면 혼란이 올거고 아직은 너무 착해서 7세입학이 어렵지 않겠냐는겁니다.그리고 정 7세입학을 원하면 6세반 마치고 바로 학교로 보내도 된다고...
아이가 키도 무지큰편입니다.덩치도 있구요.아이말이 7살형들이 왜 자기보다 키가작냐고묻거든요.머리도 좋은편이라 한글도 가르치지않았는데 혼자서 슬슬읽기시작합니다. 간단한 글자만요.
문제는 요즘아이들이 나이를 물어보고 따를 시키거나 무시한다는 것이 걱정입니다. 6세반을 마치고 바로 학교를 갈경우 어떨까요?여기저기 사례들을 보지만 상반된 의견에 이말도 맞고 저말도 일리가 있어 결정을 못내립니다.이런경험이 있으시면 리플좀 부탁드릴께요.아이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일찍보내기는 싫은데 너무 과잉보호같기도 하고 제아이는 객관적으로 분석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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