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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딩1.. .지금껏...놀렸는데....충격입니다..

글쓴이 충격맘

등록일 2006-01-24 20:21

조회수 9,97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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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 사이트를 알고 눈으로만 보다가 첨 글을 남깁니다...
며칠 들어와서 보면서 정보도 많이 얻고 나름대로 계획도 세워 보고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근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와서 느낀건
한마디로 -좀 오바해서-충격입니다...^^
저희 아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남자아이인데요...
저는 대부분의 유치원생들은 유치원 다녀오면 태권도나 수영,미술 뭐 이런 거
하나씩 하고 만화도 좀 보고 친구집에도 가서 놀고 저녁 되면 밥 먹고
만화책도 좀 낄낄거리고 보다가 블럭놀이도 하다가 엄마가 이제 자라고 하면
더 놀고 싶다고 떼쓰다가 자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게 아닌가봐요...흑흑...
여기서 보면 초등1이 영어등급시험을 봐서 합격을 하고 수학경시에 나가서
상도 받고 영어로 줄줄이 이야기 하는 것은 예사이고. 한자급수는 당연 자기가
알아서 공부해서 따고...넘 놀라워요...
저는 지금까지 집에서 애 밥만 먹여서 키운 것 같아요.. 자책이 되네요..
그래서 질문인데요...대부분의 엄마들이 애들 학교 가기전에 학습지 사다가 선행학습
시키고 영어도 미리미리 시켜서 초등1정도면 읽고 쓰고 말하기 정도는 별 문제없이
하는게 정말....보통수준인가요?....그럼...어떻하죠?...애한테 넘 미안하네요..
저의 아이는 유치원 다녀와서 태권도는 매일 가고 주중에 미술 2번 가고 시간 날때마다
영어 테입 듣고 하루에 책 몇 권 보는 데에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어찌 한자에다가 문제지까지 풀고 영어단어까지 외우고 하는지....
그리고 pelt 를 보고 토플을 보면 외고나 민사고에 가는데 유리하다는 등의 얘기는
도대체 남의 나라 얘기 같아서 ...요즘 충격에 빠져 삽니다...
그냥 저냥 애들 좀 놀리면서 키우는  맘들...저에게 힘을 좀 주세요...
요며칠 넘 불안하여 일이 손에도 안 잡히네요...
이러다가 우리 애 학교 가서 어떻게 할지.. 걱정 진짜 많이 되요...
진작 좀 시킬 걸 그랬나요?...넘 놀렸나요?...
공부는 학교가서 하고 유치원생들은 당연 논다고 생각했는데..그게 아닌가봐요..
물론 제가 첫 아이라 정보가 부족한 탓에 마냥 놀린 것도 있었지만...
열성적인 맘들 보면...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암튼...지금껏 여유 부리고 있다가 매일매일 충격의 도가니 입니다...^^
혹 저처럼 여기서 충격^^받으시고 기운 빠진 초보 초딩 엄마들 ...격려 좀 해 주세요...흑흑..
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선배맘님들...조언 부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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