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맘 입니다.  아이가 앍고 쓰는 것을 왠만큼 합니다....그런데 받침을 자꾸 틀려 올 여름방학에 신경을 쓸려고 하는데 딱히 맘에드는 학습지를 선택을못해 고민중입니다.  혹 경험속에 괜찮은 교제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오늘날씨 무지덥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전집 중 최근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것은 퍼킨스 위인전과 웅진에서 나온 "바투바투 인물 이야기" 라는 시리즈더군요.

퍼킨스는 제가 직접 보고 많이 추천해드렸던 시리즈인데 일반적으로 찍어내듯 비슷한 판형으로 제작된 위인전만 보다가 하나하나 작품처럼 보여서 개성이 강한 그림책이라 더 눈에 끌렸답니다.

"바투바투"는 많은 분들이 괜찮다고 칭찬하시던데... 꼼꼼히 보지는 못 했고 가격과 가치 모두 높다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

그리고 제가 웅진씽크빅에서 살펴보니 그 정도로 충분히 뛰어나네요. 가격은 690,000원이고요.

방문판매 중심으로 판매되는 책이기 때문에 일반 서점 구입은 안 될 것 같군요. ^^

저도 입학할 아이에게 사줄 전집을 찾아보다가 관심이 있어서 몇가지 올려봅니다.

우선, 보림의 솔거나라 30권 vs 헤밍웨이 옛멋 전통과학 50권 두 전집은 같은 풍의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보림이 헤밍웨이보다 먼저 출판되었고 인지도도 높은 편이지만, 헤밍웨이에 비해 약간 난이도가 낮아보입니다.  그래서 전 헤밍웨이로 할까합니다.

그리고, 위인전은  시중에 나와있는 위인전은 거의가 이제 초등에 입학할 아이가 보기에는 다소 글줄이 많아보여서 전 2학년에서 3학년 올라갈 때 쯤 넣어줄 생각이네요. 

이건 아이나 엄마의 영행을 받는 것이겠지만, 저는 클래식 음악동화를 엄청 고민중에 있읍니다.

아이가 혼자서 한글을 쓸 때면 항상 클래식 CD를 틀어놓읍니다. 클래식동화 샘플 CD요.

생소한 스타일의 전집이다보니  각각의 구성이 다소 헐거워 보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평소에도 피아노 연주곡,바이올린, 첼로연주곡을 즐겨 듣기 때문에 이걸 사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혹 갖고 계신분 조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