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네요. 저도 씽크빅 하다가 아이를 자꾸 혼내게 되고, 아이도 스트레스 받아하고 그래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쥬니어플라톤으로 바꿨습니다. 대신 그룹수업으로 꼭 해달라고 해서 친구들과 모여 공부하는 걸로 했습니다. 국어는 이걸로 대신하려구요. 책에 재미도 붙일 겸..

검색하면 정말로 좋은 것 많이 있어요..

네이버에서 동화샘한 번 쳐보세요^^

퇴근해서 집에 올때까지 아이를 봐주는 분이 계신지요..(집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키면 좋습니다)

전 방과후 교실에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일학년이기도 하고 내성적인 아이라 방과후에서 공부보다는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것에 중점을 맞추고 있기에 집에서의 학습이 필요하답니다

우선 수학익힘책을 한권더 구비해서 일요일에 단원별로 같이 학습하고 있으며 얼마전 이마트에서 1학기 총정리라는 문제집( 아이가 갖고싶다해서)을 구입하여 제가 저녁을 차리는 동안 아이 스스로 문제풀고 채점하고 틀린것만 같이 확인합니다  10칸노트에 1부터 10까지 세로로 쓰고 나서 가로로 좌측에 있는 숫자만큼

손으로 세어 더하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큰아이때 2학년 수학때문에 많이 힘들었거든요

10칸노트 한권을 다 떼고 나면 구구단은 저절로 이해하게 된답니다

엄마들은 다들 똑같은 고민을 하는 거 같네요.

저 역시 우리 아이 구몬을 시켰었는데.. 같은 문제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아이가 많이 지겨워 하고 하기 싫어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아이가 학교에서 에듀모아를 하는데.. 에듀모아에서 나온 수학 문제지를

신청해서 한 번 시켰죠.. 물론 사은품으로 나온 중간고사 문제집이 조금 탐났기도 했구요. ^^

(작년에도 에듀모아 중간고사 문제집을 풀렸었는데 적중률이 좀 높았던 기억에.. )

교재 구성이 좋더군요. 앞부분은 계산력 문제이고, 뒷부분은 사고력 문제까지 짚어 주니

한권으로 다 해결할 수 있더라구요. 방문 선생님이 없어서 조금 그렇긴 하지만..

교재 양이 그리 많지 않아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시키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학습지를 하던, 엄마가 집에서 문제집으로 가르치던

중요한 건 아이와 엄마의 호흡이 맞아야 하고

꾸준히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도도맘님도.. 많이 알아보시고,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래요.

혜진맘님 답글 감사드려요...

아무래두 학습지를 지금 시작하는건 부담스럽구요..

문제집을 구입해야 할거 같아요..

얼마전에 대형서점에 가서 문제집을 보니 너무 다양하구..많아서...어떤걸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님께서 말씀하신 우등생 해법수학이랑 왕수학점프는 제가 못본거 같은데

참고해서 구입을 해야겠네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님처럼 1학년 엄마입니다.

울 딸은 학습지 구몬을 하고 있어요. 국어,수학,한자.

씽크빅도 좋다고 들었어요. 학습지를 못 끊는 이유는 스스로 하는 공부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서지요.

선행보다는 학습지 선생님께 부탁해서 복습 위주로 하고 있어요.

원래는 5장씩인데 3장으로 학습량을 줄여서 시키고 있답니다.

1학년 입학하고 첨 구입한 문제집은 우등생 해법수학이였죠.

하루 3장씩 풀게 하고... 지금은 왕수학 점프를 하게 하는데 많이 어려워 하네요.

풀든 못 풀든 다양한 단계의 학습지를 접해주고 싶은 마음에..^^

일요일은 그냥 놀게 합니다.

저도 님처럼 밀리는 학습지 때문에 아이와 힘든 기간도 있어요.

하지만 학습지든 문제집이든 학습량을 정해놓고 하는게 중요합니다.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

아무리 좋은 문제집이라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학습지나 마찬가지죠.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 조마조마..갈팡질팡하지요.

문제집을 구입하셔서 1장씩이라도 아이와 같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