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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우리아이 봄방학 활용기

글쓴이 수아맘

등록일 2010-03-01 14:08

조회수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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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봄방학을 하면서 아이가 에너지를 쓸곳이 없어 늘 얼굴에 울상이였습니다.

문득 지난달 신청했던 교평 한자검정과 영어검정이 생각나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시험이나 소풍전의 긴장김을 즐기는 편이라 늘 전날 자기전까지 다음날에 일어날 일들을 ㅣ상상하고 미소짓곤한답니다.

근데 이번엔 조금 다르더라고요.

늘 한가지 시험만 보다가 영어와 한자를 본다니 조금 부담스러웠나봐요.

아침에 일어난 아이의 얼굴이 무지 푸석거리고 입이 말라있더라고요.

순간 내가 엄한짓을 한건 아닌가해서 시험을 포기할까 했는데 좋아하는 한자는 보고싶다는 아이의 말에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을 한수저나 먹었나요.

아이가 못 먹겠다는 겁니다.

많이도 긴장한 탓이지요.

지정학교로 가는 동안에도 내내 말 한마디도 안하고 도착하더니 미리 교실레 앉겠다며 저를 나가있으라고 하더라고요.

40분이 흐르고 나온 아이의 얼굴은 밝았습니다.

영어는 안보기로 한지라 그냥 집에 가려는데 아이가 한자는 어쩌고 가냐면서 보겠다는 거 아니겠습니다.

역시 제가 알던 당찬 제 딸이 맞더라고요.

분식점에서 먹는둥마는둥 간단히 요기를하고 다시 영어시험장으로 들어가고 40분후 아이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아이의 얼굴은 밝았습니다.

별거아니라며 한자보다 더 쉽다고 너스레를 떨며 한 한마디.

"너무 기대는 마세요.한개는 틀렸을거에요. 배고파요. 설렁탕 먹고싶어요."

ㅋㅋ 

우리 아이 긴장감을 즐기는 아이 맞는거죠?

엄마들은 아이에 관한 무슨일들이든 하면 이걸 아이가 좋아할까? 내 욕심인가?

이런생각 거의 하실거에요.

어쩜 부모를 위해 아이가 더 양보하고 맞추고 있는걸거에요.

그치만 그것도 교육인것 같아요.

우리가 어렸을때도 엄마의 강요아닌 강요에 억지로 하면서도 성과가 좋으면 누구보다 지신이 행복하듯

우리아이도 같은 과정이죠.

선택건을 줄것과 선택 해줘야할것이 있다면 지금은 뭐든 부모의 손으로 선택해주고 조금 더 자라 혼자의 결정이 최선의 결정이 될때는 결정권을 넘겨주고 뒤에서 훈수두는 정도가 부모가 해야할일 인것 같아요.

두서가 없네요.ㅋㅋ

아이에게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 느끼시면 과감한 부모의 결정으로 아이의 뭔가를 더 성장시키고 발전시켜보세요.

우리 아이도 제 결정으로 시험을 신청했지만 스스로 볼지안볼지를 결정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작지만 어는 한부분이 성장했겠죠?

학교에 입학하기전 아이에게 이런 경험 어떠세요?

적당한긴장감...

취학전 이런저런 여러시험으로 톨한 시험에 대한 거부감,긴장감 줄여주기...

우리 아이 봄방학 활용 이만하면 잘 활용한거겠죠?

3월 22일 우리아이 검정 결과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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