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우가 원에서 뭔가를 만들어 왓네요.
젖은 화장지로 눈사람을 만들고 다양한 스티커로 꾸민 작품입니다.
눈까지 붙인것이 귀엽게도 생겼네요.
최근들어 그리기와 만들기에 관심을 보여요.
아직 얼굴을 눈, 코, 입, 귀와 목정도에 기분좋으면 머리카락이랍시고
길쭉하게 몇 갈래 그려주는 것으로 끝이지만요.
많은 발전이 있을것이라는 기대감 가집니다.

신나게 해보라며 원에서 다양한 종이접기 책을 보내주셨어요.
맘에 든다며 한 껏 흥에 겨워 나서던 아들은
뜻대로 되지않자
아버지의 퇴근시간만 기다립니다.
곧 아버지오셔서 씻고 저녁식사가 끝나식도 전에
만들어내라며 닥달을 하네요.
아버지는 또 만드는 방법을 정독해가며
만들어주시기에 여념없으세요.
아들은 무당벌레를 잘 만들었다면서
잘때,
꼬옥 안고 잤답니다.
자꾸 손가락을 가만히 안두고 오리고 그리고 붙이며
온집안을 어지럽혀서 정리정돈에 익숙해 있는 엄마의 신경을 많이 건드리지만
아이의 연령대에 맞게 흐트려놓고, 깨고, 무질서한 것을
어느정도 허용해줘야 겠다는 반성을 합니다.
절제와 정돈의 미학은
아이가 큰 후에 집안에 적용해야겠어요. ㅠ,ㅠ







> 








박미리
답글
동우맘
미달이
그덕에 온집안은 폭탄맞은것처럼 되지만...
그래도 아이한테 좋다하니 한번 확~ 놀게 두세요...
정리는 천천히...ㅋㅋ
답글
동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