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16
유일레져 눈썰매장 + 마상쇼~

겨울내내 가고 싶다. 가고싶다 하던 유일레져 타운에 다녀왔어요.
작년 여름 수영장 오픈때 들렸을 때, 주변의 한적한 자연환경이 마음에 들었던 곳인데..
설 다음날, 일하는 남편은 남겨두고 시댁식구들과 함께 다녀왔네요.
집에서부터 거리가 있는지라, 대중교통은 좀 버거운데 고모부들 덕분에 잘 다녀왔지요.
금림, 금서 눈썰매 100번 타고픈 소원 톡톡히 풀었네요.
오후 1시쯤 도착해서 5시 30분 문닫을때까지 재미나게 놀다왔답니다.
마상쇼도 처음본지라, 엄마와 금림, 금서는 신기하고 설레였답니다.
행글라이더를 태워주고 싶었는데 잠깐 수리중이라 못탄게 아쉬워서
봄되면 다시 조카와 아이들과 같이가자고 약속했네요.
패키지 요금 활용하면 알뜰하게 가족들과 하루 나들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와 아이들은 끝까지 눈썰매에 빠져있었는데
고모네는 유일천 찜질방에서 쉬며 씻으며 명절 연휴를 보냈거든요.
유일레져 타운 안에는 맛집, 찜질방, 눈썰매장, 승마체험장, 비누도예체험장, 헹글라이더 등
다양한 체험꺼리들이 있어서 가족별로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뭐.. 눈만 보면 좋아하는 엄마와 아이들이라 배시시 웃음이 넘치네요.
파주 가는 길에도 눈쌓인 빈논이나 산자락이 보여서 설레였는데
흰눈에 눈부신 눈썰매장은 그냥 서있기만 해도 좋아요.^^
눈썰매장은 긴 슬로프와 유아들 놀기 좋은 작은 슬로프 두군데가 있구요.
입장하고 스템프 찍으면 재입장이 가능해요.
모닥불 두곳 워져있구요. 간단한 먹거리는 판매합니다. 편의점도 있구요.
물론 유일레져타운안데 맛난 식당이 2곳이나 있답니다.^^

긴슬로프 올라가는 길이 좀 긴데도 아이들 열심히 올라갑니다.
처음엔 언니들과 고모부와 함께타던 아이들
집에 올즈음엔 금림이 혼자서도 긴슬로프에서 타고 또 타고~~

큰조카들과 고모부도 눈밭에 오니 어린애가 되어서
까르르 장난치며 재미나게 놉니다.

오뎅과 닭꼬치, 떡볶이 다 맛있어서 간식비가 톡톡히~~~^^
눈썰매 타다가 눈싸움하다가~ 뒹굴다가 쉬다가~~

마상쇼는 후레쉬 터트리면 말들이 놀랄 것 같아서 몇장만 끄고 찍었더니 흔들리네요.
말 위에서 말과 호흡하며 묘기들을 보여주시는데 재밌었어요.
금림인 말위에서 물구나무 서는 거랑, 말 위에 사람 그 위에 또 사람서는게 멋졌대요.
전.. 말과 사람이 함께 뛰는 장면이 재밌었답니다.ㅋㅋㅋ
다만, 채찍소리가 너무 커서 무서웠어요.ㅠㅠ

마상쇼 보고 잠시 유일레져타운 산책하며 쉬었어요.
곳곳의 흔들그네도 타고~
눈밭도 걷고, 흔들다리도 건너며 얼음 아래 물고기도 보고~
토끼도 봤어요. 토끼 오줌이랑 토끼똥 꼭 찍어서 올리라는 금림이의 부탁이라 올립니다.ㅋㅋ

배도 든든히 채웠고 좀 쉬었으니 문닫을때까지 또 열심히 타야겠죠.
유일레져 타운의 패키지 요금은 위와 같아요.
가시게 되는 분들 첫번째 패키지 괜찮을 것 같아요.
눈썰매 타다가 마상쇼보다가 눈썰매 또 타다가 찜질방에서 씻고 쉬고 나오면 딱이겠더라구요~
겨울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도 신나서 열심히 타고 또 타고 했더니
집에 돌아올 때쯤엔 다리가 후들후들하더라구요~
아이들 앉아서 드러누워서 긴슬로프 유아슬로프 왔다갔다하며 참 잘놀았어요.
아빠의 빈자리는 든든한 고모부가 함께해주셔서~ 금서가 더 신났네요~~

자연 속의 공간 유일레져 타운 눈썰매장
도심지처럼 너무 분비지 않아서 좋고
찜질방도 함께라서 좋고, 주위를 둘러보면 한적한 풍경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봄에 여름에 가을에 다시 오자.. 마음 먹으며 집으로 돌아왔네요~
명절,
가족과 함께라서 참 좋은 날
그 연휴 끝을 가족들과 좋은 곳에서 신나게 놀며 좋은 추억 쌓아서 듬뿍 행복했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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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눈썰매에 마상쇼도 보시고..
사진 보니 사람들은 많이 없었나봐여..아이들이 넘 즐거워보여요..
썰매장이 꽃보다 남자 촬영지였나보네요..ㅋㅋㅋㅋ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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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저흰 마상쇼보고 아이가 집에가자해서 왔는데 눈썰매장 더 못탄게 넘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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