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민서 민채가 요즘 꼬물이만 하려고 해서 ....엄마로선 긴 시간 놀아주기가 힘든건 사실이네요..
책도 겨우 2권이라 천천히 맛보기로 하려 했더니만..
이건 체험이 아니라 완전 퓨~~욱 빠져서는 시리즈로 구매해야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지나가다 궁금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정말 좋은 놀이책을 알게 된것이 기쁨이 더욱 크네요..
왜냐하면 엄마로서 매일 아이들과 보내는 것이 고민의 연속이거든요..
저희 아이들같은 경우는 세 아이다 유치원도 다니지 않는 경우라 겨우 문화센타에서 발레와 찱흙 그리고
운동 몇가지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랍니다..
그래도 어려서부터 열심히 문화경험도 하고 체험도 많이 다니고..학교가서 할수 없는 경험들을 많이
해주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집에서 할수 있는 놀이는 없어서 늘 몸으로 놀아주곤했는데...꼬물이 알고부터
몸은 좀 편해지고...아이들도 학습아닌 놀이로 꼬물이를 대하니 이아니 좋겠습니까...
일단 저희집 아이들이 푹 빠진 꼬물이 다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놀아본 하루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서툴더라도 예쁘게 봐주시고...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 꼭 한번 꼬물이 만나보세요...
정말 시간 잘갑니다...ㅎㅎㅎ ^^*

먼저 저희 둘째와 막내는 꼬물이 2단계를 체험해 봤어요...
나이는 어리지만 둘다 언어가 남달리 빨라서 스스로 한글읽기 쓰기 떼구요..
자랑이지만 ..영어도 너어~무 잘한답니다..(칭찬이 몸에 베었나요? ㅋㅋ)
꼬물이 2단계중 민서와 민채가 스스로 가족신문을 제안했어요...
보시는 것처럼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을 소개한 부분인데요...스티커를 붙여서 세계의 옷 사전을
만들어 보는 거였어요...
그런데 저희 민서 제안으로 사전이 아닌 가족신문 형식으로 편집자와 발행인을 정해서 기자가 되어
옷의 사진을 직접 찍어보고 인터뷰하는 형식으로요...
그저 저는 민서가 하자는 대로 놀아줬어요...ㅋㅋ 지켜보니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책의 내용을 바꿔서 자기주도적으로 해본다는 것이 흥미로웠구요...
그래서 각 한장의 A4용지를 나누어 받고 민채와 저 그리고 발행인 민서의 말대로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사진도 찍어보고 자기가 취재한 내용을 소개해 보는 시간도 가져봤어요..
이렇게요... 저희 막내는 4살인데..제법 진지하네요...신문을 장식하는거예요...

자기의 내용을 소개할때는 마치 진짜 기자처럼 역활에 푹 빠지던걸요...ㅋㅋ
그리하여 완성된 신문인데요..앞면도 예쁘게 장식하고 신문 이름도 정해서 광고도 넣었는데..
아빠가 사진 많이 넣으면 읽는 사람 지루하다고...해서 사진은 무진장 찍었는데...많이 버렸네요..
아무튼 완성된 신문 내용입니다...아이들이 직접 찍은 사진도 무진장 많았네요..
에궁..민채 부분은 짤리고...민채도 열심히 만들어서 세장의 신문을 연결했어요..
스티커만으로 부족해서 책의 옷을 오려 붙였네요...

그리고 밑에 부분은 시각을 알려주는 시계의 새로운 소리를 생각하는 활동인데요...
시계의 재미있는 소리를 표현하며 시계 읽기 활동도 할수 있는 재미있는 부분이네요...
저희 민서와 민채는 서로 자기가 시계가 되어 각자 상황에 맞게 연기해 가며 새로운 소리를
만들었네요...자동차 브릉브릉...뻐국기..아이울음소리..으앙...바이올린소리..찌가찌짠...
머리꼭지를 꾹 누르면 시계가 멈춘다고 꼭 머리를 누르게 해요...ㅎㅎ

이부분 너무 재미있게 게임했는데요...
낱말퍼즐에서 문장을 찾아 몸짓이나 표정으로만 표현해서 맞추는 게임이예요..
놀이를 통해 관찰력과 문장 표현력을 기른다네요...
그런데 꽤 진지하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랄라 노래해요 라는 문장을 찾아 저희 민서가 몸짓과 표정으로 보여주네요..
저는 한문장 차이로 아이한테 졌어요..
실은 져주려고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라 제가 아이 낳다가 한쪽 시력을 잃어서 잘 안보이거든요..
이렇게 어지러운 것은 보기가 힘들더라구요..ㅋㅋ
그래서 게임규칙에서 지시한대로 진 사람이 이긴사람의 소원을 들어 주는 건데요..
그 소원이 뭔지 아세요? ㅋㅋㅋ
꼬물이 두시간 해주기예요...으~~앙...저 할일도 많은데... ㅠㅠ
그래서 할수 없이 오늘 하루 꼬물이 책으로 놀아주었네요...
그래도 이상하게 저도 빠지는거 있죠...이~~~상하게 지루하지 않네요...거~참...

누르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인데...각 버튼의 그림대로 상상해서 소리를 적어보는 거예요그리고..종이로 표현하는 부분인데....재료를 다 준비해 놓고..화산의 폭발하는 모습을
각 사람마다의 이야기를 읽고 표현하는 활동이예요..저희 민서 민채는 각자 그림을 그려서
붙이더라구요..그림을 완전히 가렸네요...ㅎㅎ ^^*
버튼 부분에서는 진짜 소리가 나는것처럼 서로 눌러보고 생각나는 소리로 표현해서 같이 상상하기가
즐거웠네요...은근히 진짜 장난감 갖고 노는것처럼 즐거워 하더라구요...
엄마의 버튼 그림에서는 진짜 제 성대모사를 하는거 있죠...캬.캬....얼메나 웃기던지.'밥 ~~먹자...'

마침 민서가 좋아하는 기자놀이가 있었네요...
동화나라 뉴스속의 주인공과의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네요...
민서가 이부문 보고 눈이 반짝 했어요...
나와 있는 신선해 기자를 지우고 자기이름을 써 넣드라구요..
그리고 다 망가지 프라스틱 마이크를 가져와서는 기자가 되어 엄마는 왕을 시키고 자기는
어김없이 백설공주를 맡았네요...1인 2역이죠...ㅋㅋ 욕심 꾸러기...~~
그런데..저희 민서 준비성이 있었네요...
말 풍선에 글을 넣기전에 먼저 백설공주가 되어 인터뷰 내용을 미리 작성해 보네요...
내용은 잘 보이지 않아서 보충 설명하자면...나쁜 새엄마가 마녀로 변장해서 독사과를 먹여가지고
죽었다가 왕자님의 뽀뽀로 살아난 백설공주입니다..저는 그다음부터는 낯선 할머니나 아저씨가 와도
문을 열어주지 않게 되었답니다..ㅋㅋ
완전 저 감동했잖아요...전 사실 다른 결말의 인터뷰를 생각했는데...너무 간단하더라구요...반전이죠..
너무 재미있었어요...우리 민서의 새로운 면을 자꾸 발견하게 되네요...꼬물이에서요..
그리고 미리 자기의 인터뷰 내용을 저에게 설명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 민서가 동화속 주인공 중에 제일 만나고 싶은 주인공은 신데렐라 였네요...
뜻밖의 아이의 생각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저또한 즐거웠어요...
그밖에도 너무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아서 놀거리가 풍부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갇힌 엄마들의 생각을 깨어주는 부분이 많아서 놀랍기도 하고..
전문적인 지식은 모르겠지만...아무튼 아이들이 즐겁게 놀아주니..전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전문가들이 창의력에 도움이 되게 만드셨을테니..더 없이 좋구요...
전 이 시리즈로 계속 놀아줄 생각이랍니다...
이상 두서없는 세땰엄마의 후기였습니다....
뜻밖의 행운을 주신거에 감사드리고...정말 좋은 책을 만나거에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체험단은 처음이지만 (사진을 넣을줄 몰라 아빠의 화를 다 참아내며 ...쯥...)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같이 할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자신이
이 책 꼬물이를 보물로 여겨져서 후기를 열심히 써봤네요...
저보다 훌륭한 엄마들이 많으셔서 제자신이 조금 부끄럽긴 합니다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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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답글
딸부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