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물이 창의 & 논리 BOOK 1단계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종후와 함께 논리 BOOK 1단계 <아빠 어릴 적엔> - 종합사고(추론) 활동을 해 보았어요.
'꼬물이' 워크북의 활용 방법 및 영재교육의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활동 자료집이에요. 학습목표, 학부모 tip 과 함께, '지도전략'까지 세심하게 제시해 주기 때문에 아이를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답니다. 특히, 활동 전에 지도전략과 학부모 tip을 꼼꼼하게 읽어보면 엄마표 교육도, 전문가 못지 않게 훌륭해질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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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과제]를 소개합니다. |
아빠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주어진 단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여 아빠를 찾아보는 활동이에요. 오른쪽 여백에는 부모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붙이고, 엄마가 직접 만든 힌트를 들려주며 부모님을 찾아보게 하는 활동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앨범을 보고 이야기 나누며 활동을 하니 더 유익하고 흥미롭더군요.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활동 목표와 함께 효과적인 학습 지도 방법에 대해 확실한 가이드를 제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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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문에 따라 [활동 과제 해결하기] !~ |
6명이 함께 찍은 사진 속에 아빠의 어릴 적 모습이 있어요. 총 4가지 단서를 통해, 아빠의 어릴 적 모습을 찾아내는 거랍니다. 그런데, 4가지 힌트 중 첫 번째 문장은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설명이 아니랍니다. 불필요한 설명이지요. 이 내용을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문제를 읽어주는 과정에서 아이의 행동을 관찰해 보니, 불필요한 설명이라는 걸 눈치로 아는 것 같더라구요. 어쨌든, 주어진 단서와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연필로 X표를 그어가며 듣게 했어요. 최종적으로 한 사람이 남으면 그 분이 바로 아빠겠지요? ^^
세 번째 주어진 단서까지, 단서와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을 X표를 그어가며 알아보니 최종적으로 두 분이 남았어요. 마지막 네 번째 단서는 <아빠와 친한 친구는 반바지를 입었구나.> 입니다. 문장 속에 직접적으로 아빠의 모습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친구'와 '아빠' 중에서 아이가 쉽게 '아빠'를 찾아낼 수 있었답니다.
<아빠와 가장 친한 친구는 반바지를 입었구나.> 라는 마지막 단서를 듣고, 종후가 동그라미 친 사람은 맨 오른쪽에서 V자를 그리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
'듣기' 능력을 키우고, 들은 내용을 토대로 종합적인 사고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참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남편이나 저나, 어렸을 때 찍은 사진이 몇 장 없더라구요. 여럿이 찍은 사진은 더더욱요. ^^;; 그래서 제 사진 중에 졸업 여행 가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한 장 골랐네요.
우선, 사진을 오른쪽 활동 페이지에 잘 붙여주고, 제가 3가지 문장의 힌트를 주었어요.
1. 엄마는 모자를 썼단다. 2. 엄마는 뒷 줄에 앉아 있지. 3. 엄마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뒷 줄에 선글라스를 안 쓰고 모자를 쓴 사람이 둘이 있어 이렇게 간단하게 냈어요.^^)
힌트를 다 듣고 나서, 종후가 엄마를 쉽게 찾아냈지요.
★★★ 활동을 마치며... ★★★
듣기 능력과 종합적인 사고, 추론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활동이라 아이로 하여금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아요. 어릴 적의 아빠를 찾는 과정에서, '아빠'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도 아이가 한 번 더 생각한 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어요.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총 4문장의 힌트를 제시하면서 그 속에서 '불필요한 문장'은 무엇인지, 해결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한 점이 독특하고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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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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