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이가 집으로 입성하고 나서 매일 한번씩, 창의, 논리 한장씩 보는 우리아이..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게 가이드 해줘서 그런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교재를 받으면서 같이 받은 가이드 자료랍니다.
논리북, 창의북 2단계에 맞게 각 페이지마다 엄마가 어떻게 지도를 해야할지에 대한 팁이 나와있어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교재를 보니 더 활용이 잘 되네요.
논리 2단계 탐구과학 - 추론편..
초콜릿 도둑을 찾아라!
미미가 생일날 할머니께 선물받은 초콜릿이 사라졌어요.
가족중 누가 먹었는지 미미가 찾아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탐정이 되서 범인을 찾아보려고 해요.
우선, 냉장고에 뭍은 지문으로 누군지 추론을 해봅니다.
엄마, 아빠, 오빠, 언니의 지문이 나와있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지문이 확대되어 보여집니다.
같은 지문을 잘 관찰해서 찾아내는것이지요.


또 남아있는 초콜릿의 잇자국으로 누가 먹었는지 찾을수 있어요.
가족의 이 모양과 잇자국을 비교해서 추론할수 있네요.
범인은 바로~~~오빠였답니다...
미미의 초콜릿을 먹은 범인은 오빠~
부모 활동 가이드에서 아이와 지문을 찍어보고 모양을 살펴볼것과 과일을 배어물었을때 나타나는 잇자국을 관찰해보도록 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지문을 찍어보고 차이를 관찰했어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지문은 모두 다르다는걸 알수있었답니다.
그래서 그걸로 사람을 찾거나 범죄자를 찾거하 하는게 가능하다는 설명도 같이 해주었답니다.
이번엔 창의 2단계 탐구과학 - 도형편이에요.
우글우글 곰팡이...
곰팡이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잘 자라는 환경을 알수 있어요.
집에있는 재료로 실험을 하였답니다.
필요한 재료.. 밥 한공기, 접시 2개, 랩, 분무기, 숟가락..


밥을 접시 두개에 나누어 담아 숟가락으로 잘 펴줍니다.
그리고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준 후 랩으로 잘 싸줍니다.

두개의 접시중 하나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른 하나는 따뜻한 곳에 그냥 둡니다.
날씨가 더워 우리는 부엌 한켠에 접시를 두었지요.
그리고 1주일 후 밥이 어떻게 변했는지 관찰하는 것이지요.
이거 만들어놓고 매일매일 밥이 어떻게 되었는지 관심갖고 살펴보는 우리딸.
곰팡이가 생겼어? 물어보는게 하루 일과였답니다.

드디어....일주일 후 두접시의 밥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았어요.
왼쪽이 냉장고에있던 밥이고 오른쪽이 식탁위에 두었던 밥입니다.
보기에도 확 차이가 나지요.
아이에게 어떻게 변했어? 물어보니 곰팡이가 꼭 솜사탕같이 생겼어요 그러네요.
하얀색 곰팡이가 생겼는데 정말 솜사탕처럼 보여요.


활동지에 밥이 어떻게 되었나 그림으로 표현을 해보았어요.
방에 있던 밥에는 곰팡이가 생겼고 냉장고에 있던 밥은 그저 딱딱하게 되었을뿐아무 변화가 없었답니다.
우리 아이가 표현한 곰팡이에요..ㅎㅎ 막 실처럼 엉켜있는게 제대로 표현이 되었네요.
곰팡이는 어느 곳에서 잘 자라나요? 라는 질문에 방에 있는 밤에 생겼고 따뜻한곳에서 잘 자란다는 대답을 하였답니다.
직접 실험을 통해서 눈으로 확인하고 사실을 알수 잇어 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인거 같아요.
말로만 설명을 하엿다면 잘 이해를 못했겠지요.
실험도 하고 곰팡이에 대해서도 알고..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창의 2단계 종합사고 - 언어 편이에요.
만약에...
아이에게 만약에..라는 질문을 던져줍니다.
1. 만약에 우리집이 바닷속이라면?
그림과 함께 집이 바닷속인 상황이 보여집니다. 우리 아이가 어떤 대답을 할지 기대를 하면서 질문을 해보았네요.
우리집이 바닷속이라면...헤엄쳐서 다녀야 하고 상어한테 잡아먹힐거 같아요. 그리고 난 돌고래랑 헤엄치면서 신나게놀거에요.
예전에 동물원에서 돌고래쇼를 본 기억이 나는지 그때 조련사들이 돌고래를 타는 모습처럼 등지느러미를 타고 놀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밥은 바다위로 나가서 모래밭에서 먹겠다고 합니다. ㅎㅎ
좀더 기발한 답변을 원했지만..음..이정도였네요.
2. 만약에 낮이 없어진다면....
3. 만약에 내가 독수리에게 잡혀간다면....
4. 만약에 어디든지 데려다 주는 신발이 생긴다면...
이렇게 다양한 질문을 하고 아이의 답을 들으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단순히 좋다 싫다 무섭다 등의 답이 나온다면 좀더 말을 이끌어내도록 다른 질문을 하는게 엄마의 몫이네요.
독수리에 잡혀간다면 무서울거 같다라고 대답을 한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독수리가 어디로 나를 데려가는 걸까? 도착한 곳이 어디지? 가서 무엇을 했지? 등등..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할수 있도록 질문을 더 해주어야 한답니다.
엄마도 아이도 조금은 어려운 부분이지만 처음이라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해본다면 나중엔 아이도 엄마도 익숙하게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가 오고갈것이라 생각해요.
꼬물이를 꾸준히 한다면 아이는 물론 엄마도 생각이 확장되고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해질거란 생각이 드네요.
다음엔 어떤 문제가 제시될지 기대되면서 꼬물이를 마쳤답니다.
매일 한장씩...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질수 있어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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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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