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책이 도착 했을때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언듯 보기에 공부는 아닌듯 하고 막내 동생이 하고 있는 학습지의 느낌이 들었나 봅니다.

 매일 1장을 정해 수업을 진행 했구

5학년 언니의 수업도 받아 보게 하였습니다.

창의 력은 언니가 수업을 하고 논리력은 제가 수업을 하였지요.

창의력 수업은 교구를 사용하고 컴퓨터도 사용 해서 찾아 보고 파워포인트를 사용해서 보고 자료도 만들고, 명함도 만들어 보고 명함의 자신의 장래 희망을 써 보고, 커리어 플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자신의 목표와 자신의  미래도 그려 볼 수 있었지만,(참고로  아주 평범한 3학년 아이 입니다)어디에 적용을 해야 하는지는 아직도 많이 어려워 했습니다.

논리 단계에 나오는 지형이나 귀납적인 추론의 경우 배운 것을 교과에  활용 하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 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책을 가지고 공부 한것이 왜 교과랑 연결이 되는지를....

창의력이라는 것과 논리력이라는 것을 하나의 과목으로 인식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은 즐겁게 하지만 수업이  끝난후 학습 목표를 인식하고 있는 단계는 어려워 했습니다.

초등5 학년인 딸과 6살난 아들도 함께 진행을 한 경우는 어릴 수록 창의 력에서는 재미 있는 상상이 많이 나와구, 학년이 올라 갈 수록 논리력 수업이 훨 씬 쉬워 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가이드에서는 목표와 지도 전략은 알기 쉬웠지만 학부모 팁에서는 노련한 부모가 아닌 다음에는 활용에 대한 쉬운 안내가 첨부 되어야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체험의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고학년ㅇ로 올라 갈수록 더 절실한 프로 그램이란 생각이 듭니다.

좀더 많은 프로 그램과 활용도를 높이면 획기적인 기획이 될 듯 합니다.

발표와 토론 또한 가능 하겠지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영재원 프로 그램들이 모두 이렇게 진행이 되는 만큼 포괄적이기 보다는 학년이 올라 간다면 구체적인 길을 제시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