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이] 창의 1단계 |
[5-6세] 대상의 [꼬물이 창의 1단계] 책이에요.
요즘 6살 소민이가 즐겨 하는 워크북이랍니다.
본 교재 외에도 교안과도 같은 활용 가이드가 있어
집에서 하는 엄마표 홈스쿨링에 참 이상적으로 다가서는 학습교재입니다.
[꼬물이] 창의 1단계에서는 "조작, 동작, 소리, 도형, 언어"의 창의기능들을 학습하는 동안,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종합사고 영역-조작] 나만의 바다 꾸미기 - 난이도 "하" |
스티커를 이용해서 자유롭게 꾸미고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단순히 스티커 붙이는 활동이 아니라, 이에 더해 색종이나 종이를 이용하여
아이 스스로 바닷 속 풍경을 알차게 꾸며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활동이에요.
이 학부모 Tip을 보지 않았더라면, 책에 있는 스티커 붙이기만 하고 끝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부분을 읽고 나니, 아이의 생각을 더 이끌어 내어, 표현하도록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참 유익한 조언이 담긴 이 "tip"부분은 매 활동마다 큰 도움이 됩니다.
책에 들어 있는 스티커랍니다. 오려 주어서 아이 스스로 맘껏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붙이도록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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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내내 조잘 조잘 이야기를 하는데,
아무데다 붙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이 반영되는 스티커 붙이기였답니다.
먼저 상어를 붙이더라구요. 커단 상어는 엄마 상어, 조그만 상어는 아기 상어.
같이 있는 모습을 붙이고, 주변에 여러 물고기를 붙여 줍니다.
상어 앞에 붙인 그 물고기들을 따라 상어가 사냥을 하는 것이랍니다. ^^
그리고 고동들은 바닥에 자리가 없어서 바닷속을 날아다닌다면서 자기 생각이 웃긴지
웃으면서 설명을 하더라구요.
[확장 활동. 1] 더 풍성한 바닷속 표현하기
스티커를 붙이고 보니, 여백이 많이 생겼어요.
그 자리를 채워넣는다면서, 종이 위에 바닷속 생물을 그려서 오려 붙이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가장 먼저 그린 것이 오징어 였어요. 크기가 스티커의 물고기들보다 상당히 커서,
일명 대왕 오징어랍니다. 다음으로 고래, 상어를 그렸답니다.
오려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붙였어요,
그랬더니 아이의 생각의 세계를 표현한 바닷속 풍경이 탄생하였습니다.
고래가 대왕 오징어를 먹으려고 하는데, 아이 말로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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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대로 붙이고, 그려서 채워넣은 바닷속인지라,
아이가 설명하면서도 내내 미소가 가득입니다.
표현력이 늘 부족하다 여겼는데, 이 활동할 때 보니,
참 즐겁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주어서 보기 좋았어요.
정말 아이가 즐거워 하면서 참여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위의 세 마리로는 아쉬웠나 봅니다.
[확장 활동. 2] 맘껏 생각을 표출시킨 그리기 활동
또 고래를 그리는데, 이 번에 그린 고래는 그 뱃속에 물고기들로 가득합니다.
가장 먼저 망치상어를 그리고, 작은 물고기들, 불가사리, 기다란 장어류의 물고기들로
배속을 가득채워 넣습니다. 그리면서 내내 조잘 조잘 자신이 무엇을 그리는지
이야기 하는 아이의 모습은 참 행복해 보입니다. ^^
그러더니 종이의 공간이 부족했나봅니다.
고래가 너무 많이 먹어서 크기가 더 커졌다면서, 종이 한 장을 이어 붙입니다.
점점 길어져 가는 고래의 뱃속 ^^ 아이니까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사고의 단면을 본 것 같아요.
이 날 아이가 연결한 종이만 4장이었답니다. 더 하고 싶다는 아이를 종이가 없다면서 말렸네요^^;
고래 뱃속에 있는 다양한 바닷속 생물들, 얼마나 재미있게 그리면서 설명을 하던지요.
[꼬물이] 나만의 바다 꾸미기 활동은 아이에게 바닷속 물고기들을 맘껏 표현하게 해 주었습니다.
| "꼬마들의 물음과 생각을 이끌어 내는 책" [꼬물이]
[꼬물이]는 "꼬마들의 물음과 생각을 이끌어 내는 책" 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소재들이 듬뿍 담겨 있는 데다가, 각각의 활동을 하다보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더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아이의 사고들이, [꼬물이]를 통해서 표출되는 것을 보는 것도 참 재미있고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아이가 즐거워 하면 더 열심히 참여하는 자발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 같아요. 엄마가 뭐 하라고 시키는 것이 아니라, 책 속에서 어떤 활동을 하라는 지시를 읽고 그에 따라서 해 내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모든 학습이 이 [꼬물이] 학습만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신기한 워크북 [꼬물이]. 아이가 기다리는 시간인데, 이처럼 기다리면서 참여하는 학습이야말로 아이의 잠재적인 능력을 계발시키는 데 참 효과적인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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