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대작전] 유치원에 관해 꼭 알아할 정보!
첫 아들이 이제 24개월이 되었습니다. 연년생 동생(이제 6개월)이 있어서 부득이 하게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맞벌이를 하는지라 너무 어린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낼 수 밖에 없더라구요. 어린이집을 보내기 전에 어떤 어린이집을 선택할지 어떻게 입학시키고 적응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 지후 어린이집 보내기 직전
그래서 나름 인터넷 서핑도 많이 하고 관련 책도 정독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나름 노하우도 쌓고 정보도 많이 얻게 되었답니다.
이런 정보를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보내는 자녀를 둔 엄마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간단하지만 공을 들여서 ucc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나중에 크면 우리 지후에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서요. 즐감하세요!!
공부하는 중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책은 <아이는 유치원에서 세상을 배운다>라는 책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랄께요^^

사람에게 어린 시절이 왜 중요할까요? 부모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 왜 그토록 고민하는 걸까요? 어릴 때의 경험이 어떤 식으로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주는 걸까요?
지금 유치원에 간 내 아이가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서 어른이 되어 살아가는 데 영향을 받는지 궁금하다면, 이미 어른이 된 우리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런 기억들과 함께 지금의 내 모습을 떠올려보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잘 기억나지 않더라도 노력하면 몇 가지 단편적인 기억이 떠오를 것입니다. 한 가지, 두 가지 계속 생각하다 보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일은 점점 쉬워지지요. 이때 쉽게 떠오르는 기억일수록 아주 오랫동안 나에게 영향을 주었던 것입니다.


▲ 지후의 어린동생 연후
<<유치원은 어떤 곳인가>>>
유치원에서 배우는 인생 급관은 돈으로 살 수 없고 단지 부모의 사랑과 관심,
아이에 대한 존중으로만 들어지는 보험입니다.

<아이의 '인생습관'을 만드는곳>
사람에게 어린 시절이 왜 중요할까요? 부모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 왜 그토록 고민하는 걸까요? 어릴 때의 경험이 어떤 식으로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주는 걸까요?
지금 유치원에 간 내 아이가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서 어른이 되어 살아가는 데 영향을 받는지 궁금하다면, 이미 어른이 된 우리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런 기억들과 함께 지금의 내 모습을 떠올려보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잘 기억나지 않더라도 노력하면 몇 가지 단편적인 기억이 떠오를 것입니다. 한 가지, 두 가지 계속 생각하다 보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일은 점점 쉬워지지요. 이때 쉽게 떠오르는 기억일수록 아주 오랫동안 나에게 영향을 주었던 것입니다.
어른들에게는 아이가 유치원에서 경험하는 일들이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아이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유치원 교사들은 이 점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아이의 입장에서 이런 면들을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지요. “유치원에서 뭘 하지?”라는 궁금증에 대해 한마디로 대답한다면, 저는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일”을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져서 우리 아이들은 보통 90세, 100세까지 살게 될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적지 않은 날들의 행복을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성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인생 습관을 갖게 된다면 아이는 살아가면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인생 습관은 돈으로 살 수 없고 단지 부모의 사랑과 관심, 아이에 대한 존중으로만 들어지는 보험입니다.

<유치원은 초등학교의 준비기관이 아니다>
유치원 시기의 경험이 훗날 아주 중요하다고 해서 꼭 이 시기가 ‘미래를 위한 준비 기간’인 것만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한지, 열의에 차 있는지, 웃음이 넘치는지가 중요합니다. 한국 엄마들의 보편적인 생각 중 하나는 초등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유치원에서 미리 가르치고 준비시켜 아이가 자신감을 가져야만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치원 학부모들은 누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그림을 이 정도는 그려야 한다더라, 글씨는 이만큼 써야 한다더라’고 하면 새겨듣고 어떻게든 가르쳐두려 합니다.
유치원은 말 그대로 ‘유치원’일 뿐 초등학교 예비 과정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미리 연습시키고 준비한 것을 선생님이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 “학교란 참 지루한 곳이구나. 선생님 말씀은 전혀 들을 필요가 없네”라고 성급한 결론을 내려버리곤 합니다. 유치원 시기에는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면서 경험할 것들을 생각해 주세요. 초등학교 준비는 입학을 앞둔 가을, 겨울부터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니, 그때가 너무 빠르지 않은 적당한 시기입니다.

<'무엇'이 아닌 '어떻게'를 배우는 곳>
유치원 생활에는 과목의 개념으로 설명될 수 없는 교육 내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선생님을 대할 때 공손하게 행동하면서도 친밀한 관계 맺기, 아이들과 어울려 놀다가 생기는 싸움을 잘 해결해 나가기, 다른 사람과 어울리다 보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 알기, 밥 먹고 화장실 가는 등 기본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일들은 어른의 도움이 없이도 할 수 있도록 배워 나가기…… 이런 것들을 과목으로 이름 지어줄 수 없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유치원의 교육 내용을 설명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유치원을 비롯한 모든 유아교육기관에는 ‘자유놀이시간’이 있습니다. 자유놀이시간은 아이들이 하루에 집중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혹은 아이들이 노는 것을 좋아하니까, 혹은 교사가 아이들의 생활 일지나 알림장을 쓰는 시간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배정하는 시간이 아니랍니다. 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이 자유놀이시간을 통해 다뤄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울리기, 선생님과 친밀한 유대감 쌓기 등은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이지요. 그 외에도 치밀하게 고안된 유치원이라면 아이들은 스스로 교구와 자료 등을 탐색하며 배우고, 주변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관찰하거나 서로 물으면서 알아가고,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동작이나 노래, 그림 등으로 표현하는 일이 즐겁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사생활을 경험하는 곳>
친구들과 놀다 보면 어른들에게 말하기 싫은 일이 생기는 곳이 유치원입니다. 어른이 아닌 또래와 유대감을 느끼는 것이지요. 어떤 아이들은 친구와도 나누지 않는 혼자만의 사적인 공간이나 기억을 갖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늘 가족이나 동료, 친구 들에게 둘러싸여 지내지만, 어른들도 가끔은 휴가를 가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모든 것이 부모에게 공개되어 있는 집과는 달리 유치원에서 보내는 시간은 독립적인 사람으로 잘 지낼 수 있도록 나름의 사적인 생활을 하는 기회가 되어줍니다.

두 아이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엄마가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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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맘
따님이 울아들과 이름이 같내요 ...울아들도 연후예요....
답글
미달이
이쁘게 적을 잘~ 할꺼예요
나름 열심히 공부하시는 엄마... 좋은글 잘 봤습니다...^^
답글
시은맘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아이들이 넘 예쁘고 귀여워요..^^
엄마 덕분에 유치원 재밌게 잘 다닐것같아요..^__^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