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두레홀1관으로 공연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날씨는 제법 봄냄새가 풍기는 것 같은데... 바람끝이 차갑게 느껴지네요.
그제 많이 내렸던 눈들도 많이 녹아내려서
작은 아이의 손을 잡고 나들이 하기엔 별 어려움이 없네요.
두레홀에 도착하니 벌써 5명 이상 줄이 서있네요.
티켓을 받아들고 아이와 함께 지하 공연장으로 들어선 순간.
아차 사진기를 놓고 왔다는걸 그제야 깨닫고 흐미...
무언극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라 어떻게 진행될까 살짝쿵 기대감에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명의 배우들이 땀방울 구슬 구슬 흘려가며 하는 연기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볼 수있는 소극장의 매력...
우리가 흔히 아는 피노키오 이야기를 대사없이 진행하는데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라
극의 연결을 위해서 짧은 대사만을 하네요.
34개월인 우리 범서 보기에도 별 무리 없는 내용.
대사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배우들의 얼굴 표정과 몸의 표현이 정말 멋졌습니다.
보는 동안 정말 기발한 소품과 연기때문에 정말 크게 웃을 수 있었고
배우분들이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순간순간 어찌나 잘 대처하시던지...
아이들을 위한 공연장 같더라구요.
큰아이는 병원 시간과 겹쳐서 오늘은 작은 아들과 둘이 공연을 관람했지만
다음엔 꼭 큰아이와 함께 다시 보러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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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아이들하고 공연본지가 언제인지...
배우들의 모습을 잘 볼수 있는 소극장...너무 좋은거 같아요
다음엔 큰아이랑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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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말이 없이 하는 공연이 정말 어려울텐데 배우분들 열연덕분에 재밌게 보셨나봐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함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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