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북스 읽으면 행복해지는 동화 '무서운 가면, 토보맨 '
심리 치료를 시작하는 아이를 위한 이야기
글 : 레슬리 코플로 그림 : 에릭 벨라스케스 감수 : 신민섭


토보맨 가면은 밤에 타냐에게 찾아와요.
아니, 밤뿐 아니라... 학교에도 찾아오고, 하늘 위 구름 뒤에도 숨어 있고,
전철역 터널 속에서도 토보맨 가면은 타냐를 찾아다뇨요.
타냐는 그런 토보맨 가면이 너무너무 무섭고 싫었어요.
그래서 토보맨 가면을 보면 겁에 질려 울기도 하고 실수도 했지요.
타냐의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심리 치료를 받기로 결심을 하고 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을 타냐오 엄마가 생각했던 것 처럼 딱딱하고, 무서운 곳이 아니었어요.
인형들의 세상이었지요.
선생님은 타냐의 엄마에게
"화날 때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면 타냐가 토보맨을 두려워하지 않을 거예요."
라고 조언해 줍닏.
타냐가 그렇게 토보맨 가면을 상상(?)하며 겁을 낸 이유를 알았거든요..
그후로는 정말~~
타냐는 웃는 얼굴이랍니다.
저도 우리 진이와 호야에게 자주 쓰는 말이랍니다.
"화가 난다고 말을 안하거나, 울기만 하면 무슨 뜻인지 몰라,,,
그러니까 진이가 호야가 화가 날 때 말을 하지 않거나 울지 말고 엄마한테 왜 그러는지 이야기를 해주면
엄마는 금방 알아 들을 수 있는데....^^ 엄마한테 말로 해 줘~~!!"
이렇게 자주 말을 한답니다.
우리 엄마들도 아이들의 감정을 다 알 수는 없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아이의 손을 잡고 정신과에 가보고 싶다니까요...!!
우리 아이에게 딱히 어떤 큰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엄마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할 때 소통의 원할함을 느끼지 못함으로 저는 벽에 부딪치더라구요.
이렇게 책으로나마 우리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책도 잘 봐주는 진이 호야랍니다..^^
그런데 호야가 왜그리 빤히 보냐구요?
..ㅎㅎㅎ.. 엄마 이야기 듣느라교^^
읽었으니 또 놀아봐야죠..
"우리도 무서운 가면 만들어 볼까..?"
"네에~~ 난 사자.."
"난 늑대...ㅎㅎ"
"그럼 난 호랑이...여우..."
진이와 호야 처음엔 늑대를 그리겠다고..하더니 도저히 어려워 못그리겠는지..
방향을 바꾸네요...ㅎㅎ
짜식들...^^
진이는 사자. 호야는 호랑이...^^


진이의 사자의 얼굴 형태를 잡아주었죠...
그리고 진이가 알아서 착찾..
귀를 자꾸 작게 그려서 크게 요구하기도 했네요..
"엄마, 뾰족뾰족 갈귀에요~~^^"



호야의 윤곽은 다 잡아주었답니다.
호야는 입과 수염..ㅎㅎ 그리고 코의 위치를 잡앗네요..^^
엄마는 잠깐 주방에서 일하고..
진이 호야는 색칠 삼매경...
"엄마, 이거봐요, 아나 깜짝 놀라실거에요..ㅎㅎ"
"우와~~정말 잘했네...진짜 깜짝 놀랐다..^^ 호야는..?"
"호야는 아직 하는데요..도와준다고 해도 혼자 한데요.."
"호야 기대한다아~~~"
기대한 사자와 호랑잉의 가면이 완성 되었습니다..!!




진이는 사자의 갈귀가 뾰족하다며..만족해 했고,
호야는 알록달록 색칠한 그 자체에 만족하는듯..ㅎㅎ

우리집을 지켜주는 무서운 가면
사자, 호랑이







> 








미달이
정말 무서운 가면이 되었어요...
색이며 그림이며 너무너무 솜씨가 좋아요~
답글
시은맘
근데 아이들이 만든 가면 넘 멋진걸요..ㅎㅎㅎ
호야도 그림 잘 그리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