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다른 과학 책들과 비슷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 책은 잡지 형태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전에도 궁금한 자루라는 책을 봤는데 여러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진 잡지라서 아이가 참 재미있게 봤어요

이 책도 가장 기본적인 자연관찰부터 시작해서 아주 여러가지가 들어있고 특히나 만화로 이루어져서 설명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남자아이인 우리 아이에겐 더욱 더 흥미가 있나봅니다.

특히 실생활에서 접하는 과학이야기가 많아서 엄마랑 같이 아주 신나게 놀이 했답니다

지문도 찍어보고 라면도 직접 끓여보고 ...

그리고 영어와 같이 나와있는 과학이야기는 또 다른 호기심을 유발하더라구요

요즘 다 읽고 쳐다보지 않던  자연 관찰 책도 다시 꺼내보고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한 질문이 더 늘어나서 저도 같이 공부중이랍니다

기대하지않았는데 너무 큰 선물이 와서 우리 모자는 일주일이 넘 행복했구요

앞으로도 이 책으로 인해 한동안은 대화거리가 많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