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두 딸들은 3살 7살...

7살 아이는 유난 스러운 엄마 때문에 6살초부터 다양한 잡지를 접하고 있다.

과학, 사회, 논술등 우리나라 출판업계 1,2등을 다투는 회사의 제품들을.

하지만 아직 선택 못한 것은 영어잡지 이다.

우리 나라가 영어권 국가가 아니고, 아직 영어잡지를 보는 유아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그래서 아이툰 체험단이 되어 영어잡지를 만나 볼 수 있어 좋았다.

영어와 과학을 함께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일단 맘에 든다.

아이들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만화로 많이 구성되어 있는데,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아이는 큰 반응이 없었다.

아직 유아시기라 굳이 호흡이 짧은 만화를 읽히고 싶지 않아 접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의 반응이 없을 수도 있지만,

너무 만화적인 요소가 많은 것은 독자입장에서 만화책을 구독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영어 잡지는 cd를 구성해 눈으로 보면서 귀로 들을 수 있으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은 아이들이라도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이다.

마지막으로 뒤에 앞에 사용되어진 문법에 대한 적절한 표현을 해놓은 것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