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기대감으로 신청했던 아이툰 과학스쿨 영문판!

저희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는데 영어는 좀 어려워해서 같이 보기위해 신청했어요.

처음엔 만화 그림만 보다가 멀찍이 떨어뜨려 놓던 큰아이.

제가 먼저 보고 재미있는 부분만 둘째와 얘기하며 보았더니 큰아이가 슬그머니 다시 책을 한번 더 보네요.

손가락의 지문으로 초컬릿 먹은 범인도 잡고.

읽을줄은 알지만 해석이 안되는 부분을 생각해서 영어 문법적인 것과 함께 중요한 부분을 설명해 주시는 센스까지...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서 나온 잡지인것 같아요.

저희 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저희 아이에게 선물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