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집안에 일이있어 후기를 늦게 올리게된점 죄송합니다...꾸벅ㅠㅠ?

잡지는 오자마자 아이가 무척 집중해서 읽기시작했어요.

짧막한 카툰형식이라 영어잡지를 읽는다는 거부감이 없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챕터부터 숨죽여 읽고는 나중엔 다른 나머지부분을 일어내려가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엄마의 조바심에 무슨내용인지 아냐고 했더니 자신만만해 하며 내용을 말하더라구요^^

물론 어려운단어는 어떻게 해석했는지 봤더니 눈치로 꿰어 맞추었더라구요.

초등 5학년이 읽는 내용으로는 좀 쉬운 과학 지식이었지만 영어를 겸비한 과학잡지라는 점에 점수를 많이주었답니다.

한가지... 영문판과 한글판이 한권에 나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럼 더 스피드있게 읽을수있을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된것보다는

한 두 꼭지정도는 진정 새로운 과학소식내용을 한글로 

 섞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자칫 고학년은 영어는 어렵지만 책의 내용을 시시하다고도 느낄수도 있어서요.

아이툰 과학스쿨은 한번 읽고 마는 잡지는 아니네요.

아이랑 둘이서 찬찬히 대화하며 은근슬쩍~영어공부좀 시켜야겠어요^^

"이건 공부가 아니야^^그냥 잡지거든~"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