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벚꽃이 만발한 시기때의 사진이랍니다.

3집 아이들이라 하면 믿으시겠어요..

참으로 많죠..ㅎㅎ

정말 티없이 맑고 순수한 우리 아이들..

같이 자라온지 횟수롤5년째에 접어들었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한집이 이사를 가게되었어요.

멀리 떠나는지라 아이들의 속 마음은 몰라도 엄마들은 맘 한구석이 좀...

정말 성별에 구애받지않고 정말 친형제들 못지않게 똘똘 뭉쳐서 잘놀았는데..

정말 믿지않으시겠지만....

서로 도와가며 보듬어 주던 아이들..

내년 초면 이사를 가는데..

아이들은 아직도 그걸 모른채 정말 잘 지내고있어요.

내년 2월달이되고 닥치면 본인들이 헤어진다는걸 실감하려나??

이사가는 어린 꼬마 친구에게 소중한 추억이뿌게 담은 액자를 선물하고싶어서 신청합니다.

이곳 친구들 아니 동생들 잊지말아달라고..

갑자기 맘이 뭉클해져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