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학년에 올라간 아이가 역사의 시작점부터도 아닌 임진왜란을 수업을 듣으려니 무슨소리인가 싶은지
한참을 인상을 찌푸리고 있더군요.
제가 옆에서 같이 듣다보니 역사의 시작을 여는데 내가 섣불리 너무 빨리 들이민건 아닌가 싶었어요.
그래서 동영상을 다듣고 제가 다시 쉽게 풀어 옛날 이야기 하듯이 해주었죠.
그랬더니 응~~ 하더군요.
두번째 동영상수업도 별반 차이는 없었구요. 첫수업보다는 잘따라갔어여.
두번째도 동영상이 끝나고 다시 풀어서 쉽게 이야기 해주었죠.
두번째 수업은 재미있어하면서 들었어요.
문제는 체험활동지 풀이집이었어요.
2학년까지는 국어 수학 만하던 아이가 갑자기 사회 과학에 이어 갑자기 한국사까지 하니 새로운 용어에
너무 버거운지 힘들어하더군요. 문제풀이에 나와있는 문제들도 동영상은 듣고 보는거에 그치지만
문제풀이는 생각하고 풀어야하는 것이므로 동영상 수업때 들었던것이 생각이 안나는지 한참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는지 풀지를 못하고 있더라구요.
결국 제가 옆에서 설명하고 답을 동영상에서 찾아 적었네요.
처음 감돌역사 프로그램을 보고 바로 이거다 싶어서 체험 신청을 했는데
조금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후기 작성하신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쉽고 재미있다고 적혀있던데 고학년아이들이면 모를까
이제 3학년아이한테는 혼자서 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시키기엔 무리인듯 싶어요.
이해하기도 쉽지않구요.
제 생각으로는 역사는 이야기식으로 풀어서 흥미를 끌어줘야하는데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동영상 수업은 어떤지 들어보지를 못해서 모르겠지만요. 동영상 수업체험도 해봤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그래도 제 경험상 한국사 세계사는 꼭 가져가야 하기때문에 포기하지않고 딸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어요.
그것이 감돌역사로 이루어졌으면 더 바램이 없구요.
왜냐하면 저도 여기서 방과후한국사를 해보려하거든요. 딸아이와 같이하면 더 좋을테니깐요.
한국사는 우리아이들에게 꼭 가르켜야하는 과목이예요. 제대로된 역사를 알아야만이 우리 아이들이 나라에 대한 바른 자존감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굳건히 지켜나갈테니깐요.
제가 방과후수업을 들어가려하는 이유도 그것 때문에예요.
어릴때부터 역사를 바르게 알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그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수 있으니까요.
제가 이벤트 체험에는 많은 효과를 얻지 못했지만 감돌역사 프로그램이 좋고 수업하시는 강사분이 훌륭하시다는것은 인정합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시면 더 감사할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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