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댁에 갔다가 어머님이 파스타치오를 주셨어요
까서 먹다가보니 요 껍질 너무 귀여웠어요
시댁가면 딱히 아이들과 놀거리도 없어서
자꾸 텔레비젼앞에서만 주구장창 있게 되는데
요번에는 파스타치오 껍질에 이뿌게 그림 그리면서 즐겁게 보냈어요
그린 것은 집에 갖고와서
투명메뉴큐어를 칠해 주고.
그동안 언젠가 무엇엔가 쓸 일이 있겠지 하면서 모아두었던
병뚜껑을 이용해서
병뚜껑에도 안쓰는 메뉴큐어를 칠해서 꾸며주고
(아크릴물감이 어디로 갔는지 갑자기 찾으니 안보여서..메뉴큐어로 대체했답니다.)
그 위에다가 파스타치오그림들을 붙여서 꾸며 주었어요
제목: 우리가족^^
얼굴그리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제목:어디로 갈까?
무당벌레가 어디로 가서 맛난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는 거에요^^

제목:나비?

제목: 우왕좌왕^^

평소 메뉴큐어로 마음껏 병뚜껑을 칠하라고 하니
우리 로라 리온이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파스타치오에도 그림그린다고 그렸지만 너무 조그만 파스타치오 껍질에
그리려니 아무래도 아이들에게는 무리가 있었던 듯해요
색연필보다는 싸인펜으로 그리는게 아이들에게는 더 좋을 듯 해요^^
어른들은 멋스럽게 색연필로 그리는게 더 나은 듯 하구요
그래도 갈색으로 칠한뒤 이게 뭐게..묻는 로라.
정답은 땅콩이었답니다 ^^
그외에도 거북이.아이스크림.물고기..등등 너무나도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었어요
참 재밌는 미술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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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무심코 버리는 물건이 이런 놀이감이 되는지...
역시...좋은 아이디어 또 얻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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