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3.22
아이조와 놀이가조와 10시~12시
이제 언니 유치원 정규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언니는 1시까지 유치원에서 신나게 노는데, 엄마와 금서는 4시간의 자유시간을 어찌 보내야할지..^^
품앗이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음 좋은데, 사람들을 찾기도 어렵고
좋은 인연이 또 맺어지기 전까지 열심히 놀아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놀이터
성북구 영유아프라자 아이조와입니다.^^
1층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신간 전집들이 듬뿍 있는 곳이라~ 미소를 머금게 하지요.
2층에는 요리가 조와와 놀이가 조와가 있어요. 1인 2천원 입장료가 있구요. 2시간 사용가능합니다. 다둥이할인되구요.
엄마가 유료라 아쉽지만, 매달 주제별 활동 구성을 참 알차게해주세요.
영유아라면 신나게 놀 수 있구요. 이번 3월 주제와 활동은 굿~~~이었습니다.
금림이도 데리고 한번 갈까, 고민중이네요.^^
각 구마다 영유아프라자가 있더라구요.
다른 구는 놀이영역이 무료인 곳도 있고, 구마다 틀린데
성북구는 유료인대신 서울에 사는 분들이면 구에 상관없이 와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다른 구 영유아프라자도 활용하고 싶은데 홈페이지 들어가면 구민이 아니라 안되는게 아쉽더라구요.
사시는 지역의 영유아프라자 활용들 해보세요~
아이조와에는 체험구성이 바뀔때마다 꼭꼭 들리고 있어요.
유치원을 안다는 아이들에게는 매달 주제를 활용하기 좋은 곳이거든요.
이번 주제는 봄과 관련된 내용인데 금서랑 신나게 잘 놀다왔어요.
1.봄의 동물되어보기
개구리, 나비, 곰이 되어봐요.

나비 날개와 나비 더듬이머리띠, 요술봉을 들고
나비로 변신해 훨훨 날던 금서가 날아간 곳은
꽃밭이지요~~~

개구리복 입고 개구리처럼 연잎위에서 폴짝폴짝~
곰복입고 동굴에서 자다 봄에 깨어나보기도 하구.^^

2.꽃가게, 정원놀이
금서랑 엄마는 이 곳이 참 좋았어요.
흙은 아니지만 작은 알갱이들로 화분도 마음껏 심고
꽃바구니도 만들어 보고
꽃가게 놀이도 할 수 있었거든요.
꽃이 조화이지만, 아이들 마음도 엄마 마음도 환해지네요.^^
봄이여~ 어서 우리 곁으로 활짝 활짝 핀 꽃과 함께 다가오렴~

꽃가게놀이도 참 좋았어요.
꽃 고르고 계산기로 캐셔놀이도 할 수 있어서 하구하구~~

꽃 심고 또 심는 금서를 보니
무언가를 가꾸며 얻는 기쁨의 맛이 떠오르네요.^^
전 꽃이나 화분을 잘 못키우는 엄마라..ㅠㅠ
햇볕잘드는 베란다가 있는 집으로 이사가면 아이들과 화분도 식물들도 열심히 키워보자~ 마음도 먹어보고~
분무기에 물이 없어도 물 칙칙칙~
가위가 안들어도 샥샥샥~~
유아용의 귀여운 도구들이 있어서 유아들은 딱 놀기 좋아요~

봄꽃아가씨 금서예요~

3.봄동산꾸미기
자석 꾸미기들을 가지고 마음껏 봄동산을 꾸며봐요.
자석이라 쉽게 봄을 구성해볼 수 있어서
금서 무척 좋아해요. 붙이면 이쁘게 되니까~
하고 또 하고~

4.나비팔찌 만들기
조형활동은 나비팔찌 만들기예요.
쉬우니까 집에서 아이들과 해보세요~
저도 금림이에게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세번째 사진처럼 그려주면 됩니다.
그거꾸며서 검은선 부분 잘라서 끼워주면 되구요.^^
금서 나비팔찌 완성~~
언니것도 하나 더 만들었더래요~

5.토마스와 블럭놀이
토마스의 인기덕분인지 몇개월동안 그자리를 잘 지켜내고 있는 토마스와 친구들입니다.
금서도 토마스 팬이라~ 찌찌뽀뽀~ 열심히 블럭으로 만들고 토마스와 친구들과 놉니다.
전동 기차들이 많이 없어졌네요.ㅠㅠ
부디 아이들이 가져가서 없어진게 아니기를..^^;

6.영유아존
이 쪽에는 봄과 관련된 유아책들이 있구요.
코툰사총사 놀이동산이라는 커다란 놀잇감이 있네요.
코툰사총사 팬이라, 금서 신났어요.
그네도 태워주고~ 뱅뱅이도 돌려주고~ 미끄럼틀도 태워주고~

8.그 외
중앙에 큰 미끄럼틀과 도로가 만들어져있어서
유아들 탈 것으로 타고 놀 수 있구요.
벽면에는 색배합하기랑 빙빙블럭이 준비되어있답니다.

마칠시간 되면 열심히 정리도 하고~
주변 어린이집들에서 오전에는 종종 오시나봐요.
아이들에 섞여서 잘 놀다왔네요.
3-5세 아이들 키우는 성북구 엄마시라면
이번 봄 놀이 강추합니다.^^
황사랑 궂은날씨 때문에
아직 꽃을 보기 귀한데
조화라도 아이들과 심어보며 봄의 설레임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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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호맘
답글
미달이
씩씩하게 잘 노는 모습 좋은데요???
항상 셋이 다니시다가 둘이 다니셔서 금림이의 자리가 허전하셨을꺼 같아요...
그래서 금서는 언니없이 엄마혼자 독차지해서 너무 좋았을꺼 같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