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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공원에서 봄을 느끼고 왔어요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10-03-24 22:42

조회수 3,77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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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인가요? 
눈이 오더니 오늘은 진짜 봄 날씨에요.
이런 날에는 바깥 바람을 한 번 쐬줘야 또 계절감도 익히고 

오랜만에 운동도 할겸 공원으로 산책을 갔어요.


가기전에 썬크림 한번 발라주고~
봄볕에 더 탄다고 아무래도 더 신경쓰이게 되네요.
그새 작은 잎파리 하나 따서는 들고 있네요.


뭐가 기분 좋은지 벌써 부터 신났어요^^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막대기 하나 들고는 더 신나해요.


겨울에 올때는 호수가 꽁꽁 얼었었는데 그게 생각났는지
자꾸 호수만 보자고 하더라구요.
오리도 둥둥 떠다니면서 봄을 즐기는 호수의 오후는 참 평화롭더라구요.


ㅋㅋ 아까부터 들고 다니던 나뭇가지는 잠자리 라고 하면서 들고다니는거여요.
날개도 있고 눈도 있고 다리도 있다고 하면서요~
ㅋㅋ 잠자리 다리는 4개랍니다;;


벤치만 보며 쉬었다자고 해서 잠시 앉아서 간식먹는중
새싹이 난걸 보더니 저에게 알려주네요.
엄마 싹이 났어요~ 파릇 파릇 새싹을 보니 역시 봄은 봄이에요.


공원을 돌아서 꿩이 있는 곳까지 왔어요.
꿩이 날개를 활짝 펴고 참으로 오래 오래 있더라구요.
날개를 스르르 움직이니까 날개가 부딫히면서 소리도 나더라구요.


주위로 연꽃이 피는데 아직은 시기가 이른가봐요.
여전히 막대기 들고 씩씩하게 나서네요.


물고기가 있어서 보려고 하니
오리 두마리가 있어요.
물속에 고개를 넣고는 먹이를 찾는거 같아요.
가까이서 오리 보는게 신기한지 한참을 보고 있었네요.


역시나 아이들은 뛰어 다닐때가 제일 좋은가봐요.
뛰는 이유도 없이 막~~~ 달려요.

오면서 낙엽도 주워 오고 참 오랜만에 공원 산책 여유있게 했어요.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공원에서 특별하게 뭘 하지 않더라도 그냥 나가서 봄을 느끼고만 와도 신나하는 희수~
오랜만에 공원 산책에 엄마도 기분 전환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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