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4월이네요..
근데 대체 날씨가 왜 이러는지..ㅜ.ㅡ
당췌 봄이 올생각을 안하네요..갠적으로 겨울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올 겨울은 유독 긴것같아요..
울 시은이도 겨울을 좋아하는데 계속 추우니 이제는 별로인가봐여..ㅋㅋ
날씨 덕분에 울 시은이 아침,저녁으로 겨울과 대화를 하곤 해요..
물론 겨울역은 제가 음성변조해서 하구여..
며칠전 눈이 많이 오던날도 역시나 겨울을 부르는 시은이..
시은 : " 겨울아~~ 왜 안가? "
겨울 : " 아~ 시은이랑 놀려고~~ "
시은 : " 응..나도 너랑 노는게 좋은데 네가 안가니까 봄,여름,가을이 안오자나~~ "
겨울 : " 난 시은이랑 노는게 좋은데 시은인 나랑 노는거 싫어? 내가 시은이 좋아하는 눈도 내려주자나 "
시은 : " 그건 좋지만...그래도 봄이 못오고 있으니까 너는 담에 또 놀자.."
겨울 : " 그래..알았어..근데 봄이 아직 올준비가 안되서 며칠 더 있어야할것같아 "
시은 : " 언제까지? "
겨을 : " 음...한 일주일정도? 일요일까지 있다가 갈께.. "
시은 : " 그래~ 그럼 일요일까지만 있다가 가야해~~ (절 보면서) 엄마~ 겨울이 일요일까지만 나랑 놀다가 간대..^0^ "
엄마 : " 그래? 그렇구나~~ ^^;; "
이렇게 겨울과 약속을 했지만 문제는 아직도 춥다는거죠..^^;;
그래서 울 시은이 겨울한테 왜 약속 안지키냐고 매일 물어서 전 그때마다 봄이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는 말로 얼버무리곤 하네여..ㅋㅋ
울 시은이 바램처럼 얼른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음 좋겠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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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너무 귀여운데요???
엄마가 상대를 해줘서 아이가 대화를 시도할수 있었을꺼 같아요~
음성변조... ㅋㅋㅋ
시은이가 바라는데로 겨울이 가고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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