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집에서 오자마자 옷을 다 벗어던지고 컴터를 하고 있는 아들래미한테
런닝과 팬티를 주며 입으라고 얘기하고 밀린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요..
설거지를 다 하고 나와 물 마시러 나온 아들램을 보는 순간..푸하하..
런닝을 반대로 입어주신 울 쭌군~~
사진한장 찍자고 살살 꼬시니 부끄럽다며 요상한 표정을~~
그와중에 사진을 찍은 저~~ㅋㅋ

사진찍어서 화났다구 무언의 시위중이네요..ㅋㅋ
하나도 안무서워 아들.. 넘 웃겨..^^

쉬가 마렵다구 화장실 가서 볼일 보고 온 우리 쭌위..
엄마눈에 들어온 올리다 만 빤쑤..어쩜 좋니.. 뭐가 그리 급한거니..ㅋㅋ
핸드폰 찾아 부랴부랴 사진 한장을 후다닥..찰칵~~
못말리는 울 아들이랍니다..^^
쭌아~~ 누나랑 엄마 오랜만에 실컷 웃었어..땡큐~~

작년 크리스마스때 얼집행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ㅋㅋ 울 아들의 저 표정.. 저 자세 어쩜 좋아요..
얼집에서 오자마자 산타할아버지가 가짜라며 얘기하던 울 아들..
수염이 가짜라고 끈으로 묶었다고 하길래 사진을 보니 이유를 알겠네요....^^
그래도 아들 산타할아버지랑 사진찍는게 그렇게 싫었던고야..
다섯살 어린나이에 산타할아버지의 진실을 알아버린 아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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