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2년 연속 드림스타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지난해 시·군·구 드림스타트사업 현황을 평가하고 사업 운영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계층 아동(12세 이하)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돼 현재 181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1월부터 시·도 자체평가 및 교차평가, 평가위원에 대한 사례관리 과정 평가, 센터별 면접평가 등을 진행한 후 8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최종 평가를 마무리 했다.
이번 평가 결과 강원도 동해시(중소도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 달서구(대도시 자치구), 경기 수원시(대도시 기초단체), 전남 고흥군(농산어촌)이 지역유형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강원 동해시는 2년 연속 드림스타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해 분소센터를 설치하고 전체 지역을 사업대상으로 확대해 개별 사례관리 수준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는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결과를 각 지자체에 통보해 서비스 질 개선에 활용하도록 하고 하위 20%에 해당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통한 컨설팅으로 운영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실시지역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전국 230개 모든 시·군·구가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상도 지자체 내 일부지역 아동에서 전 지역 아동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는 지자체 내 해당 센터의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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