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 사람의 인생에서 이보다 더 소중한 순간이 얼마나 될까. 이 소중한 소식을 제일 먼저 아는 것은 자신이다. 혼자서는 주체하기 힘든 이 기쁨을 세상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
그냥 재미없게 ‘나 임신했어’라고 말해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 더 나은 사랑 고백 방법을 찾기 위해 끙끙 앓았던 만큼이나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것을 기억에 남을 만큼 독특하게 하고 싶다.
미국 엄마들이 좀 더 독특한 방식으로 임신 소식을 알리는 방법을 미국의 아기를 위한 웹사이트 베이비존(babyzone.com)이 모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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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을 했다는 소중한 소식을 알리는 기발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베이비뉴스 |
“남편에게 철자들을 주었어요. 그리고 ㅇ, ㅏ, ㄱ, ㅣ, ㄱ, ㅏ, ㅅ, ㅐ, ㅇ... 등의 철자를 하나하나 주기 시작했어요. 아, 기, 가, 생, 겼, 어, 요, 라는 말을 만들기도 전에 남편은 울어 버렸어요. 두 번째 아기가 생겼을 때는 배에다 임신을 알리는 글을 써서 3살 된 첫 아이로 하여금 내 티셔츠를 들어 올리게 해 남편이 보고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 신디 -
“임신 테스트기에 ‘임신’을 알리는 줄표시를 사진으로 찍어서 친구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했습니다. 친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들었습니다.” - 카트리나 -
“남편과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기가 생겼을 때 <내 아기가 수영을 해요>라는 책을 구입해 선물해 주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 제니퍼 -
“네 번째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의 실수입니다’라는 글귀가 담겨 있는 카드를 구입했습니다. 안쪽에다는 ‘당신의 수영 선수가 달리기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9개월 후에 수상을 해야 되겠네요’라고 썼습니다.” - 카일라 -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습니다. 사진 찍을 때 사진 찍는 사람에게 미리 알려 주어 ‘치즈’ 대신에 ‘아기’라고 말하라고 해서 모두를 알게 했습니다.” - 캔디스 -
“아직 임신을 안했지만 임신하면 케이크에 아기가 생겼다는 것을 글로 써서 남편에게 줄 생각입니다.” - 리지 -
“내 사촌의 부인이 한 방법이 재미있습니다. 그녀는 티셔츠에 오븐을 그렸습니다. 오른 쪽에는 문을 그리고 빵은 배 중앙에 그리고 타이머에는 아기 예정일을 적었습니다.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 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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