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숲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무료로 운영되는 숲체험교실은 숲체험 교사의 해설을 들으며 숲속 자연물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시는 "도심 근교에 위치한 건지산 체험교실은 피톤치드의 편백숲에서 오송제로 연결되는 생태탐방 코스가 인기가 많으며, 오는 4월에 개관 예정인 숲속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모악산 생태숲교실과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야생화 및 생태습지 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숲체험교실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주시내 유치원,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60개 단체에서 3,054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늘어나고 완주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일일 1~2팀에서 2~3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참여신청은 이메일([email protected]), 팩스(063-281-2606) 및 공문 접수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나 시 푸른도시조성과 (063-281-2512) 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꽃·나무·곤충 등 자연물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맛볼 수 있는 숲체험 교실이 크게 호응을 얻어 참가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주말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숲체험 교실 소감문도 공모 받아 매월 문화상품권을 지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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