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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중요

등록일 2013-04-04 03:08

조회수 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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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가 전하는 우울증 예방수칙 10가지.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가 전하는 우울증 예방수칙 10가지.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www.blutouch.net)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우울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우울증 예방수칙 10가지’를 제안했다.

 

블루터치가 제안한 우울증 예방수칙은 ▲정기적인 자가 검진하기 ▲긍정적인 마음으로 밝게 웃기 ▲지나친 음주와 흡연 삼가기 ▲사람들과 만남 갖기 ▲규칙적인 수면습관 갖기 ▲규칙적인 운동하기 ▲균형 잡힌 식사하기 ▲우울증 바로 알기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도움 요청하기 ▲블루터치 동참하기 등이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할 만큼 흔하다. 보통 여자는 10~25%, 남자는 5~12%가 우울증을 경험한다. 우울증의 경우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치료가 필요하지만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2011년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성향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26%였으나 그 중 34.6%만이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상담을 받았다. 우울증을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고 인식하는 정도가 50.8%인 것에 비하면 치료율은 낮은 수준이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은 하루 대부분이 우울하고 활동에 대한 흥미가 감소하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체중이 변화하거나 식욕의 변화가 있다. 또한 수면장애가 있거나 피로하고 기운이 없고 죄책감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집중력이 감소하고 심할 경우 죽음에 대해 반복적인 생각을 하거나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이런 경험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가정과 직장에 영향을 끼쳐 악순환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생물학적, 사회적,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 생길 수도 있고 어떤 스트레스 상황으로 발생하거나 완벽주의적인 성격이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쉽게 나타나기도 한다. 가을, 겨울을 지나 봄이 돼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계절성 우울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과장은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무조건 힘내라는 말보다 따뜻한 경청과 공감이 필요하다. 더불어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적절한 치료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블루터치는 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11번째 우울증 예방수칙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 이벤트 팝업창에서 오는 22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 번 이벤트 기간 매일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자전거와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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