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홈플러스 앞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민들이 좋아하고 키우기 쉬운 매실, 앵두, 대추, 감나무 등 유실수를 비롯해 철쭉, 두릅나무 등 꽃나무와 특용수 총 4000본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또한 산림조합에서는 도민들이 원하는 수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원이 생산한 우량 묘목을 전시·판매하는 나무시장 19개소를 오는 4월 말까지 운영한다.
지역별로 나무시장은 ▲경기도지회(화성시) ▲양주시 ▲여주시 ▲평택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고양시 ▲광주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양평군 ▲이천시 ▲용인시 ▲안성시 ▲김포시 ▲옹진부천 ▲서울 하남시에 위치하고 있다.
유범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푸른 경기 조성에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주변에 꿈과 희망을 담은 한 그루의 행복나무를 심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용인시, 광명시, 파주시, 여주군 등 9개소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1만 9000여 그루의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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