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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어린이대공원 식물원 2층 실내정원에 나비 체험관이 운영 중이다. 나비 체험관에서는 호랑나비, 산제비나비 등 나비 200여 마리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
봄이 오는 길목, 아이와 함께 서울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을 찾는 건 어떨까? 봄바람타고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다양한 나비들을 관찰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식물원 2층 실내정원에 나비 체험관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나비 체험관은 투명 아크릴로 설치돼 살아있는 나비를 전시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가까이에서 나비번데기와 성충을 관찰할 수 있게 마련됐다. 특히 도시에서 보기 쉽지 않은 호랑나비, 산제비나비, 남방노랑나비, 큰줄흰나비 등 나비 200여 마리를 직접 만날 수 있으며 번데기에서 나비 성충이 탈피하는 과정까지 세밀하게 볼 수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박상규 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도심에서 보기 힘든 나비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학습효과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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