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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김민화(30) 씨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고위험임산부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아 다음달 초 둘째의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
내달 12일 둘째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민화(30·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씨. 김 씨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인 베체트병을 앓고 있다. 베체트병은 반복적으로 입 안에 궤양이 생기며 눈과 성기, 피부 등에도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난치성 질환이다. 장기간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전될 가능성이 높아 임신했을 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병이다.
다행히 그는 지난 2011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의 지원 덕분에 첫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김 씨는 출산과정에서 의료비뿐만 아니라 재단으로부터 건강관리, 출산정보 등의 지원과 격려에 용기를 얻어 둘째까지 가졌고, 올해도 재단의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됐다.
김 씨는 “건강한 친구들도 둘째 갖기를 꺼리는데 자연스레 둘째 출산까지 왔다”면서 “재단의 지원으로 기형아 검사·초음파 검사 등을 할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 두려움과 불안감을 없앨 수 있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고위험임산부는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자궁경부무력증, 임신성 당뇨병 등과 같이 임신 또는 희귀난치성질환과 같은 기존의 질병으로 인해 모체나 태아가 위험에 노출된 임산부를 말한다.
생명보험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고위험임산부는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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