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친구 집을 방문하면서 아기를 데리고 갔다. 처음 아기를 본 친구는 반가워 어쩔 줄 몰랐다. 잠시 후 둘은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한 아기를 바닥에서 놀게 하고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잠시 후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아기가 화분을 넘어뜨리고 좋아라고 웃고 있었다. 그때 만해도 ‘아기가 그럴 수 있지 뭐’하며 흙을 치웠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는 계속해서 말썽을 부렸다. 친구의 표정이 점점 더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무슨 아기가 저 모양이야’라는 말까지 나왔다. A 씨는 조금씩 섭섭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자기의 귀한 아기를 보고 저 모양이냐니….
엄마는 아기가 무엇을 해도 예쁘다. 그러나 남들은 그렇지 않을 수가 있다. 특히 아기를 데리고 가정집을 방문했을 때 각종 말썽은 다 부리는 아이가 결코 예쁘지만은 않은 것이다. 잘못하면 의를 상하게 만들 수도 있는 아기 데리고 친구 집 가기. 철저한 준비만이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다.
미국의 엄마들을 위한 온라인 잡지 저스트마미스(www.justmommies.com)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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