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긋방긋 웃는 아기, 그 천사의 모습이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초보부모들은 기대한다. 하지만 그 기대가 오래가지 않는다는 점을 이내 깨닫는다. 미운 일곱 살은 옛말이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두세 살만 돼도 생각지 못했던 거칠거나 나쁜 모습을 보여 부모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런 경우 서로가 ‘나는 어렸을 때 안 그랬는데 누구 닮아서 저래?’하고 배우자를 원망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미국의 엄마들을 위한 온라인 잡지 마이데일리모먼트(mydailymoment.com)는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일 때 즉각 반응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나쁜 행동은 부모님의 관심을 끄는데 효과적이다. 세 살이 되면서 갈등의 시간이 시작될 것이다. 두 살부터 아이가 울고 성질을 부리기도 한다.
하지 말 것보다는 해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춰 긍정적 방향으로 제한을 두고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모와 보호자가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따라 할 바람직한 모델상을 보여줌으로 적절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으며 방어적인 태도와 저항하는 자세를 줄일 수 있다.
아이가 행동의 제한에 대한 이유를 합리적으로 이해한다면 수용하고 잘 따를 것이다. 더욱이 행동의 제한에 대한 이유를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이 사회생활 규칙을 배우고 태도를 익히는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사람들 눈에 모래가 들어가기 때문에 모래를 높이 던져서는 안 된다”, “장난감을 제자리에 갖다 둬야 다른 사람이 쉽게 찾을 수 있다” 등의 방식으로 말하는 것이다.
나쁜 행동을 다루는 황금률은 재빨리 행동하는 것이다. 적절하게 개입해 문제의 원인을 없애야 한다. 싸움의 원인이 된 장난감을 치워버리든지 아이를 데리고 가서 다른 활동이나 장난감으로 아이의 주의를 딴 데로 돌려라. 화내지 않고 일관성 있게 행동해야 만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안 된다고 아이가 정확히 이해한다.
아이에게 나쁜 행동에 대해서는 벌을 주고 선행에 따른 보상도 줘야 한다. 가장 좋은 상은 부모의 시간과 관심, 그리고 사랑이다. 칭찬해주고 안아주고 무릎에 앉혀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아이들의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고 특별하다고 느끼게 해준다.
자녀의 나쁜 행동에는 많은 관심을 보이지만 선행에는 별로 반응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당신이 바라는 행동을 자녀가 했을 때 고마워하고 주목해주면 자녀가 바른 행동을 하려 더욱 노력할 것이다. 선행에 대한 칭찬은 자녀에게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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