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푸근해서 아이 손 잡고 공연 나들이 가는 길이 무척 즐거웠어요.
아이도 발 걸음 가볍고 뛰듯 걷는 모습에 지나가는 아주머니^^
엄마랑 나들이가 기분 좋구나 한 말씀 건네시네요.
이번엔 지하철을 타고 마포 아트센터를 찾았는데, 이녀석 2주전에 다녀온걸
기억하고 "형아랑 아빠랑 엄마랑 나랑 왔었지~" 하네요.
출입구에 작은 종이에 아이가 되고 싶은 소망을 적으라고 합니다.
"범서~ 뭐가 되고 싶어?" 물어보니 무슨말인지 빤히 쳐다보다"파워레인저"
하네요. 범서가 제일 좋아하는 파워레인저 레드가 될꺼라네요^^
소원 종이를 들고 입장하면 이쁜 언니가 반갑게 인사하면서 바구니에 쪽지를
넣을 수있게 해주고요. 자리엔 아이들을 위해서 미리 보조의자가 놓여있어요.

자리에 앉아 사진 한장~ 이렇게 앉아 있자니 제복을 입은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한명한명 표 검사를 하면서 마술공장으로 향하는 기차표를 검수합니다.

아이가 직접 표를 보여주고 구멍이 작게 뚫리는걸 보며 좋아해요^^ 신기한듯~

이 무대에서 아이들은 멋진 공연을 관람하게 되겠죠~ 시작전이라 한 장~

멋진 음악과 마술 공연이 이야기 형식으로 어울어져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해요.
중간 중간 아이들에게 사탕도 선물로 전해주고, 받고서 어찌나 좋아라하던지...
마술로 뻥튀기도 직접 만들어서 아이들이 먹을 수있게 나눠준답니다.
사탕에 뻥튀기(일명 튀밥)에 먹으면서 보는 공연에 푹 빠져버린 아이^^
순식간에 옷바꾸기,비둘기,... 눈을 뗄수 없는 마술이 펼쳐지고 쉼없이 음악과 춤이 흥을 돋우네요, 무대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구요.
정말 즐거운 공연 이였답니다. 다음엔 큰아이와 함께 또 관람해야겠어요.

공연이 끝날때 펼쳐진 레이져 불빛들 환상이네요. 아이가 손을 뻗어 그 느낌을
충분히 즐겼어요. 이렇게 기념 촬영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공연이였답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겁게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였어요







> 








미달이
전 영화도 안받다는...ㅋㅋㅋ
답글
시은맘
저도 마술이 곁들여진 이 공연 한번 보고 싶던데 재밌는 관림이 되셨겠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