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안산시 등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원스톱 연계를 위해 건립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의 안산 글로벌다문화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안산 글로벌다문화센터는 대지면적 6012㎡, 연면적 4097.67㎡,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75억 7000만 원의 건립비(국비 50%, 도비 15%, 시비 35%)가 투입됐다.
여성가족부가 건립비의 50%를 지원하고 경기도·안산시가 참여해 지난 2010년부터 4년간의 건립 기간을 거쳤다.
안산 글로벌다문화센터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글로벌아동센터, 육아정보나눔터, 공동체모임방 등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 기관이 입주했으며 요리교실, 컴퓨터교실, 다문화카페, 자료실, 강의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안산시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가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현재 7500명의 결혼이민자가 살고 있어 센터 이용 수요도 많다.
안산 글로벌다문화센터에 입주한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처음 설치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연간 약 1700명의 결혼이민자와 800명의 배우자가 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청소년·가족행복 100발자국 현장 행보 중 일곱 번째 발자국으로 안산 글로벌다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다문화 정책 지원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조윤선 장관은 "우리 사회 곳곳에 내재돼 있는 다문화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해소해 "다문화"라는 용어가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성장을 지향하며 차이에서부터 아름다움을 발굴하고자 하는 노력과 능력을 내포하는 긍정적인 가치를 지닌 용어가 되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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