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를 통합하기 위한 논의 기구를 만든다.
국무조정실은 오는 22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유보통합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현재 이원화돼 있는 유아 교육과 보육 각각의 장점을 살리는 통합모델 개발과 시범사업을 정부 내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충분한 준비를 거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 출범에 앞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회현어린이집과 장충유치원을 방문해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하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실장은 부모와 원장, 보육교사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시설 이용과 관련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대화했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자인 영유아와 부모의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최대한 귀를 기울이고, 여론조사 등을 통해 학부모, 교사, 시설운영자 등의 의견을 좀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열린 대통령 주재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유아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수요자인 학부모와 국민에게 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해집단 간의 갈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무조정실이 조정역할을 하되, 교육부와 복지부 등 해당 부처가 협업을 통해 통합모델 기본방향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베이비뉴스 "핫뉴스 베스트"
* 모유 수유하면 유방암 예방된다
*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 책상 꼭 필요할까...
*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쉼터 같은 곳
* 모유수유 성공률 99.8% 행동 지침
* 아기에게 가장 큰 환경은 "엄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