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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 유아 돌연사 증후군, 예방법은?

등록일 2013-05-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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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탈 없이 지내던 아기가 사고나 일반적인 질병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고 있는 사이 사망해 버리는 것을 유아 돌연사 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 SIDS)이라고 한다. 생후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미국, 일본, 한국 등의 국가에서 통계상으로 신생아, 영아의 주된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예방에 주의를 요한다.

 

아기의 ‘돌연사’ 이후에 특별한 질병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를 총칭하는 병명이라고 보면 된다. 그만큼 예고 없이 찾아오고, 아기를 잃은 뒤 부모의 충격도 클 터. 평소의 생활습관을 통해 위험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 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예방법

 

도쿄도복지보건국(東京都福祉保健局) 홈페이지(www.fukushihoken.metro.tokyo.jp)에 올라 있는 1997년도 후생성의 "영유아 사망의 방지에 관한 연구결과"에서 제시하고 있는 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예방원칙이다.

 

- 똑바로 뉘여서 재우도록 한다

 

미국과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아기를 엎드려 재우는 경우 바른 자세로 자는 경우에 비해 발병 위험이 3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성인에 비해 아기는 호흡이 불안정하고 기도가 좁기 때문. 하지만 다른 의학적 이유로 의사가 엎드려 재우기를 권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의사의 지도를 따르도록 한다.

 

- 담배연기로부터 멀리 한다

 

임산부 본인은 물론, 아빠나 아기를 돌보는 사람 등 아기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흡연을 하지 않도록 한다. 상기한 후생성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모두 흡연하는 경우는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발병 위험이 4.7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부모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해와 협력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모유수유를 한다

 

역시 상기 연구에 따르면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모유 수유에 비해 발병 위험이 4.8배 높다고 한다. 하지만 모유의 양에는 개인차가 있고, 모유로 키울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우유를 주는 경우에도 가능한 한 아기를 안고 먹이도록 하기를 권장한다.

 

- 지나친 난방을 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난방을 하거나, 이불 등을 많이 덮어주면 좋지 않다. 아기의 주변에 이불, 담요, 인형 등을 놓아두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 저체중아, 조산, 만 20세 미만의 출산은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이상의 원인은 아기가 태어난 뒤의 생활습관으로는 어쩔 수 없지만, 출산 전 가능하다면 피하도록 노력하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질병 예방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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