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큰아이 생일입니다...
그리고 원에서 소풍가기로 한날이기도 하구요...
새벽에 일어나서 김밥 만들려고 준비중이네...
이론...빗소리가 나네요...
밖을 봤더니...비가 내려요...
비가 와서 소풍을 가나 못가나 하는 차에
원장님이 전화를 하셨네요...ㅡㅜ;
비가와서 못갈꺼 같다고...
평소 같이 등원 시켜달라고...
그래도 만들던 김밥 만들었어요...
소풍간도 일찍 일어난 울 큰아이
소풍 못간다고 했더니
"엄마 비와요?
소풍간다고 어제 밤에 비안오게 소원 빌었는데..."하면서 울먹이더라구요...ㅠㅠ
에효......
소풍간다고 저번주부터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많이 서운해 하더라구요...
꼬마김밥 만든거 아침으로 먹였더니....
"엄마...꼬마김밥 맛있어요~~~"
"엄마가 만든건 다~~~ 맛있어요" 하면서 기분이 좀 풀려서
"엄마 오늘 소풍 못가면 일곱밤 자면 갈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그렇다고 다음주에 갈꺼 같다고 얘길했는데...
원에 보내고 출근하는길...
헉ㅡㅡ;...
햇볕이 점점 나면서 날씨가 좋아지네요...
이론...소풍 갔어도 되었을껄...
오늘 소풍 못가서 서운한 울 아들...
6번째 생일이기도 한 날...
퇴근해서 간단한 생일잔치라도 해줘야겠어요
아침에 김밥 싼다고 미역국도 못 끓여 줬는데...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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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근데 아침에 하늘이 맑아서 더 속상했겠어요..
그래도 점점 하늘이 흐려져서 결국 오후엔 잠깐이지만 폭우가 쏟아지더라구여..
담주에 소풍갈땐 날씨가 맑았음 좋겠네요..저녁에 생일잔치 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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